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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자금 사기/횡령 관련하여,
사기꾼들과 결국 서울 모 경찰서에서 대질조사를 하였습니다.
사기꾼A: 68세, 강남 법무사 사무장, 우리측 법무 대리인인줄 알았는데,
시행사 쪽에 붙어서 헤쳐먹다가 걸림. 시행사 대표가 A의 친딸~!!!!
경찰 경감 출신.
사기꾼B: 60세. 알고보니 사기 전과자. 막상 경찰서에서 조우 하니까 먼저 인사하고,
협조적. "개츠비네 회사도 피해자이고 나도 피해자 이다." 시전.
각설하고,
- 이미 저희가 준비를 잘 해온 탓에 A랑 B랑 도망갈데가 없는데, B는 도망갈 구멍을 잘 만들어서
A가 독박 쓰게 생겼음. 이렇게 저렇게 뒤집어 봐도 시행자금으로 준 몇억원의 돈을 사비로
써덴건 A가 맞고 자신이 썼다고 시인함.
- 그런데, 자신은 개츠비네 회사 사장님이 독자적 시행을 권한으로 줬기 때문에 그 돈은 투자금으로 준거다.
자신은 그돈으로 (개인)부동산을 사서 개츠비네 회사 자산을 불려줄려고 했다.......
- 단독 시행이기 때문에 개츠비네가 준 돈이 손실나도 법적으로 책임을 물을 수 없다......라는 인터스텔라 5차원적
사고방식의 발언 을 함.
- A자신은 애초부터 개츠비네 사장님이 함께 사업을 하자고 했다..........
- 그래서 제가 버럭하면서 "당신이 우리 아버지의 개인법률 대리인이지 어떻게 사업 파트너이냐? 왜 구라를 치냐???"
라고 하면서 다시한번 녹취음성을 들려줌 ; 2020년12월 공동 시행 사업약적 서명하는 날......A 목소리...
" A자신은 개츠비네 사장님의 법률 대리인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를 딱 들려주니까..........그 핸드폰 치우라고 제 손을 때렸습니다.
- 조사관 왈.............이렇게 저렇게 뒤집어 봐도 A씨가 돈을 유용한건 맞는데, 횡령/배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이대로 검찰에 송치되면 A씨에게 매우 불리합니다.
- A자신은 떳떳하다......나는 이 두명을 무고죄로 고소하겠다.......
- 조사관.......오늘로서 모든 경찰 조사는 끝냈습니다. 다들 조서에 도장찍고 빠이빠이 하시죠.
...........조사가 끝나고 경찰 조사관과 대동한 저희 변호사가 이야기 한바.........조사관은 저런 꼴통 사기꾼은 첨본다고 함.
대질조사하면 어느정도 다 나와서 합의 보자고 할텐데 반대로 무고라니..........다음 명절전에는 구속되어서 구치소에
있을 거라고 함.
.......그리고, 사기꾼 B가 저희 변호사 측에 손편지?를 전해주고 갔는데....A가 좀더 해먹은 내용들이 있었음.
.........조사 끝나고, 제 손을 가격한 A에게 CCTV도 확보하였으니 폭행죄로 고소하겠다 하였고.....
A는 인간을 죽이는 격투기를 오래한 젊은 남자가 그것도 폭행이냐고 치사하다고 하였는데....
"글쎄요...혈을 찔렸는지 저리고 아픈데요?" 라고 답변후.....민원실에 방문하여 CCTV정보 공개 열람을 신청
하였습니다.
이 각박한 세상에서 녹취와 증거 남기기는 필수 입니다.
그리고 사기도 파트너와 합이 잘맞아야하고 둘다 똘똘해야 합니다.
덧1. 저희가 준 시행자금으로 무주 리조트 근처에 아파트 몇채를 샀더군요.,
덧2. 아무래도 합의조차 제시 하지 않는 사기꾼 A의 딸내미도 결국 고소 들어가야 할 듯 합니다.
다음 명절에는 두 부녀는 구치소에서 지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