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보딩 1왁싱 하는 사람으로서.. 그냥 바른김에 mx100 으로 사용 할 듯 합니다~

그래도 새데크라 맘에 걸리실 것 같으면.. 정신건강을 위해 벗기고 다시 하심이 ㅎㅎ

리무버는 베이스에 그렇게 좋지않습니다. 엥간하면 리무버까지 써서 하는 클리닝 작업은 최소화 하시는게 좋아요.

아무리 왁스가 용도별로 구분되어 있다고는 하지만....프로가 아닌바에야 굳이 잘 입혀져 있는 왁스를 리무버 까지 써서 다시 작업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새 데크에 길들이기 왁싱을 하는 것은 개인의 취향 같습니다.

팩토리 왁싱을 벗겨내고, 왁싱을 다시 하느냐 안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이마저도 필요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죠.

쿨보더님 말씀 처럼 베이스에 리무버는 지양해주세요.

리무버의 원래 용도는 왁싱툴(스크래퍼, 각종 솔류 등)에 묻어 있는 잔여왁스를 제거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이름도 베이스 리무버가 아닌 왁스 리무버라고 토코에서도 표현을 합니다.

제 기준에서는 하셔도 되고, 안하셔도 될 상황입니다.

자기만족이죠.

왁싱의 본래 기능은 베이스 보호가 아니라 마찰계수를 낮춰 활강속도를 올리는것인데

주객이 전도된 듯합니다...팩토리왁싱도 6시간정도는 탈수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