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작년에 제가 직접 가르키기 시작했는데, 렌탈 하고, 반납하는 과정이 귀찮아서
장비(데크,바인딩,부츠)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내년에 초2 되는데, 키가 130가까이 되고, 새 장비를 사주자니
키나 발이 얼마나 클지 몰라, 망설여 집니다.
장터에 매복해도 110~120짜리 데크는 보이지가 않구요..
무리하더라도 새로 해 주는게 맞나요? 아님 더 매복했다가 중고를 구하는게 나을까요..?
장터링 한다고 딱맞는 장비가 안나올수도... 일단 이월제품으로 견적한번 뽑아 보세요... 올해분위기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월도 살만한건 시즌초 되면 사라지더라고요, 구매하실꺼면 먼저 선점하는것도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올해 초4 딸아이가 지난시즌부터 130 사용했었습니다. 당시 키가 130후반에서 140정도 되었던것 같습니다 몸무게까지는 기억이 안나내요... 아주 잘 사용했고 혼자 카빙도 즐기면서 탔어요, 이번시즌까지는 동일 사이즈로 사용할 계획입니다(짧아진 만큼 알리도 한번 시켜볼까 합니다ㅋ).
그 전까지는 110, 120 각각 한해씩만 사용했었습니다. 아이 장비 참 어려워요 여차하면 2시즌도 못사용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결정은 아빠의 몫입니다 ^^
입문하는 초등생에게 가장 가혹한 것은 너무 긴 보드 입니다. 적어도 가슴보다 길면 안되고 더 짧아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