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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량을 타다가
올해 모델3로 바꿨는데
전기차가 추위에 취약하다하여 조금 걱정이되네요
시즌방에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영하18도 전후 야외 주차시 어떨지 궁금하네요
일단 충전량은 최소40프로 정도는 유지하고
아침에 출발전 히팅10분정도 하면 괜챃을까요?
지난겨을 스키장 다녀보신분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올해 모델3로 바꿨는데
전기차가 추위에 취약하다하여 조금 걱정이되네요
시즌방에 지하주차장이 없어서
영하18도 전후 야외 주차시 어떨지 궁금하네요
일단 충전량은 최소40프로 정도는 유지하고
아침에 출발전 히팅10분정도 하면 괜챃을까요?
지난겨을 스키장 다녀보신분의 경험이 궁금합니다
히트펌프 적용된 모델이면 크게 걱정 하실 건 없습니다.
전 경남 살아서 겨울 스트레스는 없는 편이지만
본가가 원주라서 겨울에 원주가면 긴장 되곤 했었죠.
겨울 전비 좀 떨어지는 것 같긴한데 슈차있음 모든게 해결됩니다. 배터리걱정 필요 없어요.
휘팍에 슈차 있다면 휘팍가서 20분만 충전해도 걱정없이 든든히 주무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다녀본 많은 슈차,데차를 생각 해 보면, 아무리 주차가 개판인 동네에서라도 슈차에 주차하는 일반차량은 본적 없습니다. 슈차 없는 지역이라도 겨울에 밤새 날라가는 밧데리양 5%이하였던 거로 기억납니다.
작년에 손잡이 얼어서 문 안열린 적은 있었는데요.
눈이 내렸다가 낮에 녹았다가 밤에 다시 얼면 손잡이틈에 얼음이 얼어서 안열리는 경우 입니다.
드라이기로 녹여서 열었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전비5라고 치면 500인데 충분히 스키장 정도야 다녀올수 있다고 생각하고 탔지만 이게 생각만큼 변수가 있더라고요. 저는 집은 서울이고 회사가 판교라 슈차이용하는데 그나마 괜찮은데 집밥은 요즘 전기차가 늘어서 귀찮은경우가 많네요.
그래도 스키장 다닐때 자율주행의 이점은 2년간 코로나시국에 큰 도움이었습니다.
작년에 휘팍에서 강릉 놀러갔다가 강릉슈차에서 대기가 너무길어 그냥 나왔다가 대관령ic에서 13이었는데 진짜 차막혀 중간에 쫄렸던 경우가 있었고, 전 경험한적없는데 겨울에 문안열리는 분들도 있다곤 하데요. 뭐 실내인테리언 포기하시고 전자식도 생각보다 빠릿하진 않은게 단점도 있어요. 전 아이폰으로도 네비사용합니다. 궁굼하신거 물어보심 답변해드릴께요 모델3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