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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도부터 18년도까지 매년 시즌권 사서 다니다가
19년도부터 좀 시들해지고 코로나 이후엔 스키장을 안갔습니다
다시 한번 가볼까 해서 장비를 알아보는데
온라인샵 구경해보니 대세 브랜드가 생각보다 꽤 많이 바뀐거같더라구요
1. 이전에는 플로우 풀세트(데크 블랙아웃, 바인딩 nx2gt, 부츠 하이라이트)로 다녔습니다
비슷한 장비로 알아봤는데 플로우가 없어진거 같더라구요? ㅜ.ㅜ
이제 30대가 되기도 했고 가끔씩 슬렁슬렁 타려고 하는데(이젠 빡세게 탈 자신이 없네요)
최근엔 어떤 장비가 평이 좋은가요?
자주 탈거같지 않아 가격은 데크 바인딩 부츠 합쳐서 150만원 안쪽이면 좋겠습니다
2. 고글도 오랜시간 방치해서 수명이 다 된거같아 새로 구매하려는데
이전에는 IX9 사용했는데 요즘엔 어떤 고글이 평이 좋은가요?
3. 여자친구도 사주려는데 캐피타 제스키무라 아직도 많이들 타나요?
한창 다닐때는 여성용 데크로 가장 접근하기 쉬웠던 기억이 나네요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전 아직도 블랙아웃 탑니다ㅋ
스위치 라이딩이나 파크에 자주 들어가는게 아니라면
나이트로 스쿼시나 얼로이 다윈스플로우 같은 데크도 정말 재미있어요.
개인적으로 라이딩 한정해서는 범용성 뛰어나고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고글은 개취지만 저라면 IX3 Pro (클릭온) 살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로 인한 습기 예방하는데는 최고라...
제시키무라가 예전엔 여성 라이딩용으로 좋았는데
요샌 Birds of a Feather가 예전 제시키무라 스펙으로 나오고
제시키무라는 백컨트리용 데크로 나온다고 본것 같아요
뭐 제시키무라를 타는 이유의 80프로였던 냥이는....
이제 없는것 같아요. ㅡㅜ
감사합니다! 아직도 해머가 대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