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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 비 명 : 08/09 Rossignol Works Decoy
2. 생 산 업 체 : Rossignol Snowboards ( http://www.rossignolsnowboards.com )
3. 수 입 업 체 : (주) 엑심 ( 02-6288-3043 , http://www.rossignol.co.kr)
4. 무료A/S기간 : 1년
5. 판 매 업 체
레몬 , 크레이지 , 스노우뱅크 , 다우리베스트 , 스포츠파크 , 네오째즈
티롤리아 , 신세기비젼 , 아마존스포츠
N-SPORTS , 토레스 , 스노우맨 , 프라임
로시뇰의 화려한 컴백!!!
이런 말을 아직 시즌 전에 꺼낸다는게 조금 섣부를 수도 있겠지만 이번 로시뇰 데크 리뷰를 하게 되면서
살펴본 로시뇰의 이미지는 큰 변화가 자연스럽게 느껴졌다.
한눈에도 다양한 라인업에 새로운 디자인, 제품만 얼핏 보았을 때 이게 무슨 브랜드일까
혹 했다가 어라!! 이거 로시뇰꺼네 하고 놀라움 반 반가움 반에 감정이 섞였다고 할까??
올해 우리에게 신선한 모습으로 컴백한 로시뇰 데크!!
그 중에서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지는 최상급 라인인 Works Decoy에 대해 하나 하나 살펴 보도록 하자.
전체적으로 검은색 데크에 특유의 문양이 새겨져 있다.
많은 분들이 동감하실지 모르겠지만 보통 브랜드들의 최상급 모델들은 화려한 그래픽 보다는
검은색 계열에 단아하면서도 뭔가 포스를 풍기는 스타일이 많은 편인데
로시뇰사의 Works Decoy 역시 그런 류에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노즈 사진 얼핏 봐선 검은색 일색인거 같지만 자세히 보면 데크 전체적으로 패턴이 새겨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자세한건 아래에서 좀 더 살펴보도록 하자. 노즈 모양이 둥근형태가 아니라 약간 각이져 특이한 모습으로 되어 있다.
2 X 4 인서트홀 시스템이다.
인서트홀이 깔끔하게 마감되어 있다.
Rossignol Works 모델명과 156사이즈가 표기 되어 있다. 데크 전체적으로 패턴이 새겨져 있으며 누드 표현으로
데크를 구성하는 코어가 살짝 비쳐지는 걸 엿볼수 있다. 아래에서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데크 탑시트를 전체적으로 이루고 있는 패턴, 로시뇰의 R로고가 패턴으로 이루어져 있다.
탑시트의 투명하게 처리된 부분으로 아래 코어가 선명하게 보인다.
데크 사이드월과 평행하게 있는 여러 빔모양은 카본과 케블라로 보강된 구조를 잘 보여주고 있다.
오히려 데크 안의 코어가 너무 잘보여서 성능에 이상이 있지는 않을까 걱정이 된다.
Works Decoy에 특유의 문양이 디자인 되어 있다. 은색 문양 안에 공간 역시 투명하게 처리되어 있다.
각 문양 공간마다 다른 색깔로 데크가 투명하게 비쳐 독특한 느낌을 준다.
테일 쪽 인서트홀 사이에는 데크에 주요 스펙이 적혀 있다.
Decoy 156사이즈의 Waist width 25.2cm, Min/Max Stance 51/63 cm, Set back Centered 이다.
데크의 고유 시리얼 제품 번호와 바코드가 새겨져 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인 HANDMADE IN SPAIN!!!
Works 데크 전체에 새겨져 있는 R 패턴을 잘 보이게 찍어보았다.
Works의 테일 모습 트루트윈팁 모델로 노즈와 동일한 모습이다.
검은색 베이스에 하얀색으로 로시뇰 로고가 새겨져 있다.
Stone grind Base 아래 스펙에서 좀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자.
베이스 중간에도 투명한 재질로 구성 되어 있어 탑시트에서 보는거와 같이 데크 안에 코어가 훤히 보이는 부분이다.
로시뇰 로고가 새겨져 있고 탑시트 전체를 이루고 있던 R패턴이 파란색으로 사이드월에도 새겨져 있다.
동전 한개를 놓고 본 캠버의 높이
엣지 마감 부분 눈 씻고 찾아봐야 겨우 찾을 정도로 깔끔한 연결이 돋보인다.
로시뇰 데크의 라인업 Works 데크는 프리스타일 최상급 라인에 속해 있다.
Works모델은 DECOY와 ONE MAG 모델 2가지가 있으며 DECOY는 일반적인 보드형태이며 ONE MAG모델은 얼마전에
레메님이 작성하신 JDUB MAG 모델과 같이 Magne-Traction Edge 모델 2종류가 있다.
이번 리뷰용 모델은 DECOY 모델이다.
로시뇰 데크의 상세 스펙표 클릭하시면 크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08/09 OPTION LEE DUK MOON FORECAST LIMIT 153 2998g
08/09 ROSSIGNOL JDUB MA9 154 3128g
08/09 O-Matic Extr-Emo 154 2784g
08/09 SALOMON LILY 144 2404g
08/09 SALOMON ARNIE 5000 154 2936g
08/09 SALOMON SICK STICK 156 2672g
08/09 SALOMON OFFICIAL 152 2594g
08/09 SALOMON IVY ERA 149 2664g
08/09 SALOMON ACID 151 2734g
08/09 SALOMON SANCHEZ 154 2776g
07/08 SALOMON ACID 151 2900g
07/08 FORECASTSNOWBOARDS SKETCH 148 2906g
07/08 FORECASTSNOWBOARDS COLOR 148 2864g
07/08 FORECASTSNOWBOARDS WEATHERMAN 148 2914g
07/08 FORECASTSNOWBOARDS ROUGH DRAFT 152 3096g
07/08 SALOMON SANCHEZ 154 2816g
07/08 ATOMIC ALIBI 156 2952g
06/07 SABRINA NIJI 144 2344g
06/07 SABRINA POP 142 2268g
06/07 SAPIENT LOTUS 153 2698g
06/07 BATALEON ENEMY 153 2950g
05/06 BURTON UNINC 156 2832g
06/07 SAPIENT EVOLUTION 151 2842g
05/06 BTM TRUST SPOON 157 3294g
05/06 GNU DANNY KASS 158 3120g
05/06 NITRO NATURAL 158 2916g
05/06 F2 REVO AIR-BASE 155 2935g
05/06 F2 RANDOM 154 2700g
05/06 F2 SPIN AIR 154 2890g
05/06 SAPIENT PNB1 153 2738g
로시뇰 브랜드는 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인지도 높은 브랜드이다. 단지 스노보드뿐만이 아니라 스키, 뉴스쿨등 눈위에서
즐기는 모든 스포츠에 전반적으로 폭 넓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사실 외국에서는 로시뇰이 어떤 자리 매김이었는지 대충 감도 잡기 힘들지만 국내에서 요 몇년간 로시뇰 데크는 인지도도
많이 떨어졌고 그 영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부분중의 하나가 리조트에 가도 로시뇰 데크를 보기는 쉽지 않다는 점이었다.
하지만 인트로에서도 말했듯이 이번 로시뇰데크에 라인업은 상당히 신선한 느낌이었고 이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로시뇰이 크게 심기일전 했다는 느낌이 왔다.
Works 모델은 로시뇰의 프리스타일 최상급 모델로 그에 걸맞게 재품 퀄리티가 높게 느껴졌다.
특히나 핸드메이드라서 그런지 데크에서 특유의 포스가 느껴지는 데크라고 할까??
물론 데크의 성능은 겉보기만으로 섣부리 판단하긴 이르지만 로시뇰 데크의 최상급 라인으로 나온 이상 어느 정도는
이름값을 해낼꺼라 믿어본다.
자 이제 Works의 실제 능력은 여러분의 선택에 맡겨보기로 하며 앞으로도 Rossignol의 많은 선전을 기대해 보며 리뷰를 마무리 한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