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있었던 32 수주회를 다녀왔습니다.
09/10 시즌 32의 컨셉은 기존의 ' 32 = 가벼운 부츠 ' 컨셉 이외에 플러스 α 가 더해진 듯 했습니다.
α = 편리함
32 의 플러스 α 인 편리함이란?
Boa 시스템의 강화와 FT 시스템의 도입입니다.
보편적인 single Boa 와 double Boa (32 에서는 이 시스템을 Focus Boa라고 이야기합니다) 두가지
그리고 끈을 땡기기만 하면 끈이 묶이게 되는 FT 시스팀이 바로 그것입니다.
전통과 새로움의 조화로 09/10 시즌 찾아 올 32 의 모습을 간단히 보여드리겠습니다.
FT 시스템이 적용된 86 부츠입니다.
한 모델의 다른 칼라가 아닙니다.
짝짝이 칼라의 한개 부츠입니다.
리미티드 모델이라고 해야겠군요~
Black & White 짝짝이 조화로 출시된 Lashed 모델입니다.
기존의 32 끈 부츠의 모습입니다.
위에서 봤던 부츠들과 디자인이 똑같습니다.
같은 사진이 아닙니다;;
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위의 사진과 같이 FT 시스템이 적용되어있습니다.
같은 부츠에 두가지 시스템 (끈 & FT 시스템) 이 적용되어져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더블 보아 (double boa) 의 모습입니다.
32 에서는 이 더블 보아를 Focus 보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32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부츠였습니다.
하지만 09/10 시즌 32 에서 스노보드 의류를 출시한다고 합니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깔끔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분들께는 좋은 소식일듯합니다.
위 칼라 단 한가지 모델 안쪽에는 호스가 연결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 호스는 자켓 안쪽에 퍼져있는 튜브에 연결되어져있어
바람을 불면 튜브가 팽팽해져 보호대(?)의 역할을 해준다고 합니다.
의류에 이어 32에서 데크도?
워워;;; 그건 아니구요 ^-^;;
32와 Stepchild 의 Collaboration 모델 데크입니다.
32 의류의 최상급 자켓입니다.
반 패딩 자켓입니다.
09/10 32 의류는 JP WALKER 가 의류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32 의류에 관한 이미지들은 차후 09/10 32 카달록을 통해 더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드뎌 32도 저런시스템(갠적으로 가장 이상적인 스피드레이싱 시스템이라 생각하는)으로 가는군요...
B사와 비슷한듯 하지만 조금 다르네요...B사는 양쪽에서 잡아당기는데 요건 한쪽에서 두줄을 다 잡아당기게..
특허내서 똑같이는 못만드나 보군요...끈부츠는 귀찮고...보아는 신뢰가 안가고...해서 그동안 눈길한번 안줬던..써리투...
이제 한번 신어볼때가 온거 같다고 느꼈는데..가격보구 후덜덜..
버튼꺼 보단 디자인만 따지면 월등히 앞서네여~~
하긴 디자인은 32부츠는 항상 이뻤죠..^^
특히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라쉬드와 팀투는
끈이라도 인기가 많았는데~
스피드존처럼 FT방식이 나와서.....
디자인과 편리함까지~~와우!!
하지만 내구성까지 좋아진다면
최고의 부츠가 되겠네여~
0910년 32부츠 기대해볼만하네여~
에어백 자켓 참신하네요..비행기 구명조끼 생각이 나네요~~
일빠도 함해보고 가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