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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추웠던 휘팍 호크...
그야말로 쌍방 과실로 큰 충격은 아니지만 접촉사고로 아주머니 엉덩방아...
저는 다친곳이 없기에 의무실로 모시고가서 서로 물파스 몇군데 뿌리고 끝난는데...
같이 오신 남편분 같은(?) 분이 화를 많이 내시더군요..
그래서 죄송합니다..그러고 더 아프시면 제가 치료해드리겠습니다...라고하고 서로 전화번호 주고 받고 헤어졌지요..
그런데 아무래도 두분 사이가....
그래 의무실에서 아저씨에게 욕 먹던게 억울해서 전화했습니다..괞찬으시냐구요...
그랬더니 짜증내시며 괞찬타고...
또 30분뒤 또 전화해서 어떠시냐구....
또 30분뒤..너무 걱정되서 그러는데 엉덩이는 어떠시냐구......
나중엔 저에게 사정을 하시더군요.......제발 아무렇지도 않으니 전화하지말라고...
두 분 좋은 시간 방해해서 죄송했습니다... ㅡㅡ;;;;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