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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너굴너굴~입니다.(_ _)
오랜만에 남겨봅니다.
비발디는 주말에 처음 오는것같아요..
셔틀로 와서 준비후 9시 1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탔습니다.
시작부터 대기줄에 깜놀~했으나 생각보다 쭉쭉 빠져서 탑승까지 시간이 오래걸리지는 않았어요.
째즈,발라드 대기줄 있었고 테크노는 대기 노노~
락커룸은 바글바글 느낌이네요.
기온 체크는 안했지만 영상 분위기..
첫 런은 째즈였는데 설질에 감탄사를 내뱉았네요..
딱 3월정도 슬로프상태..ㅋㅋ
대다나다~~~설탕이다~~우와아아~~~
전체가 설탕 범프네요~설탕 사막인줄 ㅡ.ㅡ
깊은곳에는 아이스가 있어서 엣지 들어가면 그그그그그그그극---
슬라이딩으로 설설 ~탔는데도 에너지가 쪽쪽 빨립니다.
지나가며 들리는 말로는, 좋았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실력자분들은 전향으로 열심히 잘 타시더라고요.
저의 실력을 탓하며ㅋㅋㅋ ㅜ.ㅠ
더 타면 에너지 바닥 될듯하여 일찍 접습니다.
발라드, 테크노는 안갔습니다.
발라드는 슬로프에 멈춰있는 인파 피하기 힘들고
테크노는 실력자 스키어분들이 많아서 민폐?될듯하여
째즈에서만 탔는데 째즈도 피해야할 산이 많았어요.
기온이 높고 눈도 안오는건 하늘의 뜻인데
이런 상황에 3개 슬로프 오픈한것 자체도 기특하네요..
펑키,레게도 부분적으로 눈뿌려놓고 대기중인데
다음주중 기온이 내려가서 어서 추가오픈 해주면 좋겠습니다.
24일부터 성수기 시즌이라니 셔틀이 좀 더 편해지겠다 싶어요.
여튼 코시국에 다시 보드장 올 수있는것만으로도 감사히 생각합니다.
요새 단카방?이라고 많이 생겼나봅니다.
단카방 가입없이 혼보더로 타니 보드장 정보가 너무 궁해서
저와 같은 분들이 있을거라는 생각에 올리는 후기입니다.
주관적인 글이며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모두 2122 시즌도 안보하세요~~
저는 평일에 다시 고고 하겠습니다.ㅋㅋ
너굴너굴~~^^
덧
1.공공장소로를 엉망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쓰레기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눈살 찌푸리게 만들어요.
2.젊은 보더가 진짜 많아진것같아요.
주말이라 그런건가요?ㅋㅋㅋ
세대 교체된것같은 느낌적느낌~
풋풋~파릇~~^^ 덩달아 젊어지는것같은 나만의 착각..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