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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 2010-12-28 14:13]
"스키장 추돌 사고는 뒷사람 책임이 크다"
눈이 내리고 본격적인 스키 시즌이 개막하면서 스키장 내 각종 사고에 대한 판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법원은 스키어끼리의 추돌 사고 역시 차량처럼 뒤에서 내려오던 사람의 책임이 크다는 입장이라고 문화일보가 보도했다.
28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성남지원은 10월 경기도 A스키장에서 뒤따라오던 김모씨에게 부딪혀 골절상을 당한 스키 강사 출신 최모씨가 김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김씨에게 100% 책임이 있다"며 25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법은 4월 강원도 B스키장 슬로프를 내려오다 김모씨에게 부딪혀 다리가 부러진 홍모씨가 김 씨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도 "뒤에서 오는 스키어는 전방에 있는 스키어의 움직임을 살펴 가며 안전한 진로와 속도를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김씨에게 70%의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법원에서 이렇게 판결했네요...
잘잘못을 떠나 모두 조심히 안전하게 타세요....
오피셜 새로사고 뒤에서 샥샥샥 소리나 너무 커서 엄청 빨리오네.... 하고
슥~ 멈췄습니다 팍! 멈춘게 아니라 슥~
그리고 언놈이 이리 달리나 뒤를 돌아봤죠... 여자같네요?
2초후 제 노즈를 밟고 통과--;
나름 알리로 통과하려는듯 살짝 깔짝점프는 했는데--; 오히려 제 노즈를 꽉 누르는 효과;;
그리고 한바퀴 굴러서 괜찮냐고 그러니까 죄송합니다~
하더니 그냥 슝~ 그때 제가 초보라 물어내라 뭐 그런거 생각 못했는데ㅎㅎ
좀 타보신분은 자기 잘못이 크다 싶으면 도망가더군요.
새로산 에이전트도 휘팍 챔피언에서 그냥 서서 앞사람과 한창 야그하는 중이였습니다.
갑자기 브레이크 걸어서 뒤에서 충돌 일어나면 제 책임도 어느정도 크다는거 인정하는데
이건 한창 지났는데 꼴아박고 서로 주저 앉았습니다.
이제 저도 경험이 있는지라 그놈이 제 엉덩이 밑에 데크가 걸려서 못가는 상황이라
제 데크부터 봤죠... 노즈가 연필 깍듯이 살짝 주변으로 커팅 됐더군요;
그냥 저는 일어날 생각 안하고 아 이거 새로산건데 이러니까 낑낑되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제 엉덩이에 걸린 데크 뺄려고 시도시도 하더니 빼고나서 그냥 가더군요
저는 그냥 앉아있는데
혹시 다쳤나 이런것도 안물어보고ㅋㅋ
저희 동호회 형이 뭐야 사과 받았냐고 어쩌구 하다가 저색 내가 잡을께 하면서 가려는거
노즈 상태보니 에폭시 할 수도 없고 그냐 샥 곱게 깍여나간거라
놔두라고 했죠. 제가 아파서 못일어 난게 아니라 제 데크보느라 안일어난거거든요.
보라색 자켓에
등판 중간에 흰색으로 새로로 무냥인지 마크인지 3갠가 4개정도? 들어간놈 잘살아라 키 175정도... 휘팍
7:3 이군요...
모두 안전보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