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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음에 대한 고찰

조회 수 957 추천 수 3 2021.12.14 17:00:50
화이트믹스 *.247.147.133

안녕하세요 

다들 아실테지만 이별?극복 4단계 라는게 있어요

 

 

1단계 :  인정하지 않으려는 단계

2단계 :  감정의 폭발

3단계 :  극복

4단계 :  새로운 것에 대한 준비단계

 

열정이 식었다

체력이 안된다

예전엔 이랬는데, 저랬는데...

 

다 나이먹어서 그래요...

늙음에 인정 하고 극복하고 새로운모험을 준비하세요.

.

.

.

.

p.s  아놔,,,이렁된장,,,,쓰리가 안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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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양이

2021.12.14 17:04:58
*.38.25.210

4x 나이가 되고 보니...

옛날에는 어떻게 스키장을 새벽셔틀 타고 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올해 한번이라도 가볼 수 있을런지 ㅠㅠ

화이트믹스

2021.12.15 08:19:16
*.247.147.133

일요일 복귀할때 운전하다가 사고날뻔 한적이...

그래도 셔틀이 참 편하긴 했었는데

TwothumbsUp

2021.12.14 17:17:45
*.214.73.158

4x...... 슬프네요......

 

앞에 4라니... 그것도 이제 얼마안남았..... 또르르.... ㅠㅠ

 

4360a3e2a1ae405cafbffe1906d0903c.gif

 

개장빵은 내년에나.....

 

첨부

화이트믹스

2021.12.15 08:19:50
*.247.147.133

요즘은 개장빵 잘못 먹음 탈나요 

츄베릅

2021.12.14 17:17:58
*.159.50.40

늙는다는것....

예전에 좋아하던 것인데 더이상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것...

해보지도 않고 별거 있겠어? 라며 뭐가되었던 새로운것을 시도하는것조차 꺼리는것...

 

몇년뒤면 50인데 여전히 눈덮힌 슬로프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유일하게 늙지 않았다고 느끼게 되는게 슬로프 위에서 인것 같네요

TwothumbsUp

2021.12.14 17:19:09
*.214.73.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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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뒤면 50인데 여전히 눈덮힌 슬로프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유일하게 늙지 않았다고 느끼게 되는게 슬로프 위에서 인것 같네요

-----------------------------------------------------------------------------------

진짜 공감됩니다!

화이트믹스

2021.12.15 08:20:58
*.247.147.133

이게또,,,그러면 그런데로 체력/능력 에 맞는 다른걸 하게되더라구요

저는 낚시&캠핑을 ㅎㅎ

tasidelek

2021.12.14 17:37:32
*.155.8.167

20년만에 시즌방잡고 3일째 타고있는데 라이딩 한시간 채우는게 어려워요 ㅎㅎㅎ
내일은 비온다니 쉬어야겠네요

화이트믹스

2021.12.15 08:21:46
*.247.147.133

지난 주말이 첫 스타트였는데 슬로프 2번 타니 허벅지가 뻐근하더라구요..

얼마나 한심하던지

트랜스픽션

2021.12.14 17:52:51
*.12.223.224

오늘 하루도 후회없이 살아야겠습니다 ㅠ

스키장으로 달리시죠!!

화이트믹스

2021.12.15 08:22:05
*.247.147.133

굿~~!!!

soulpapa

2021.12.14 18:04:50
*.77.2.208

쓰리가 왠말... 알리 한번 해보려는데 그냥 움직이지 않는 판떼기 위에 서있는 기분...

빨리 인정해야겠조ㅠㅠ

그래도 주말보더다 보니 몇일 안되는 출석일이라도 잘 안지키면 시즌끝나고 후회 될꺼같아, 열심히 도장은 찍어보려고 합니다~ 

화이트믹스

2021.12.15 08:24:40
*.247.147.133

지난 시즌 막보하면서 내년에는 타지말까?? 고민하게 됩니다

시즌권 나왔다는 소문에 살까말까 망설여지고,.,..,

그렇게 또 이번시즌도 스키장을 다니게되고...내년에도 탈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clous

2021.12.14 18:28:49
*.210.255.32

송어회가 기다립니다!!

화이트믹스

2021.12.15 08:23:20
*.247.147.133

ㅎㅎㅎ 송어회 뿐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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