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전 보드 입문한 186cm/86kg/풋 300mm의 눙물의 신체조건 가진 보린이입니다. (보드계에서는 280도 왕발 이더군요 ㅡㅡ)
입문당시 왕발 관련하여 질문도 드리고 조언 많이 듣고 장비 구매하여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당시 조언이
1. 보린이는 붓아웃 크게 걱정하지 마라. 카빙은 먼 미래다
2. 어차피 발사이즈 300이믄 저주다. 커스텀 이외에는 답이없다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큰고민 없이 외피 작은 써리투 부츠 300mm랑 DWD 허리 162mm 데크에 전향 30도까지 씨게 돌려서 (ㅜㅜ 더이상 전향 싫어요. 15/0이나 18/3 놓고 싶어요) 타고 있습니다.
슬슬 뽐뿌가 오네요. 중고 장터나 커스텀을 조금씩 알아보려 합니다. 혹시 저같이 발 크신분들 (위추를 먼저 드립니다) 어떤 데크 쓰시나요? 추천 있으시거나 경험담 있으시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다만 부츠도 매장 실측후 인튜이션 열성형으로 10미리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