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두개요?? 그정도는 미리 양해를 구해야겠구나 생각을 할텐데.. 잘몰라도 그정도는 생각하는게 보통일텐데.... 양쪽말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글만봐서는 타신분이 생각이 부족하셨네요

좋은일에 기부했다 생각하시고 털어버리세요.

그러면서 적절한 경험치를 쌓아가는거죠!

시즌방 근처까지 가는거는 미리 양해를 구하면 될일이겠지만..

짐이 그정도면, 미리 이야기를 했어야 맞는거겠죠...

그리고 5,000원 더 준다고 시즌방까지? 라는건...-_-

좀 그렇네요.....택시나, 화물기사도 아닌데..

개인적으로 카풀 이면 그냥 몸+백팩 정도만 가져와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데크백에 케리어두개까지라니... 

양심이 없는듯.

이래서 제가 카풀안합니다. 

백팩 + 데크가방 1개 까지가 기본 카풀 짐의 국룰이죠. 그 이상은 사전에 협의를 해야죠.

무료카풀의 범위란 좌석 하나만 점유하고 그 외에 짐이 있더라도 안고 탈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의 짐은 연비를 고려하여 사전 협의가 우선. 여분의 짐을 허락해준 댓가는 적어도 문짝에 만원짜리 한장 정도는 잽싸게 놓고 내리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모든 사항들은 사전에 이야기가 된뒤에 ....이동하는게 맞다고보는데요 

야....무료 카풀에 짐 가득이면 진짜 노양심이네요 ㅋㅋ 어디서 만날까 무서운 분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