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질
밟으면 푹 들어가는 건조한 살탕이 전반적으로 두껍게 깔려
땡~3런 까진 폭신한 이불위에 있는것 같았지만
이후로는 요철과의 전쟁터. 힘 좀주면 바닥이 깊게 패입니다.
그 덕분으로 측면에 쌓인 눈들 타는 재미는 쏠쏠하구요.
감자밭은 레드상단만 있고 다른 구간에선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달리다보니 사진이 없네요.
인파
성탄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사람이 빠졌습니다.
레드, 그린 대기줄 3분이내로 들어갈 수 있으며
슬롶도 상당히 한산했습니다. 이래야 평일 보딩이지.. ^^
날씨
땡보딩 0도 시간이 지나면서 -2도까지 봤는데 계속 내려갈 듯
바람은 없다시피해서 야간 특유의 추운 느낌은 없습니다.
당연히 시야도 좋고...
기타
레드 차도 골드 내려가는 쪽 샛길이 열렸습니다.
꼬불꼬불한 차도길 정체가 약간 해소될 듯.
하루빨리 골드 열어줬으면...!!!
25일 눈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전 내일 오땡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