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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력도 공을 들이는 만큼 만족스럽지 않고 리바운딩도 약해서 엣지체인징이 느려 턴자체가 컷었는데 ...
스탠스 폭은 너무 넓으니 다리 포즈가 불안정하고 불편해서 좁게 탓고 바인딩각은 그래도 골반이 잘열려서 앞발 45~8 뒷발 42 이렇게 놓고만
계속 탔었는데 스탠스 최대폭으로 바꾸고 각도 확 내리니.... 왜케 다른지 신세계입니다 ㅜㅜ 왜 난 여태껏 그 많은 질문과 영상을 보면서도
이제서야 이걸 깨닫는지 후.... 앞발 각 51일때 바지 한 5개 헤먹었는데 전향으로 바꾼지 3년도 거의 다됐는데 후회가 됩니다....
독학하는건 미친짓입니다. 독학 하지마세요 강습받아서 짧게 핵심포인트랑 방향만잡고 열심히 올바른 방향대로 타는게 돈 아끼는 길인거 같습니다.
바지값만 하나당 15~18 만원이니까 ... 시즌내내 바닥쓸려고 엉덩방아만 주구장창하면서 제대로 즐긴시간이 얼마 안될거 같네요... 강습이 절약입니다....
강습 받으세요 강습.... 전 오투에서 오투에서 괴수분 만났을때 너무 답답해서 한번만 봐달라고 목끝까지 올라왔는데 참다가 이모양이네요... 그냥 제발 전향 하시려거든 강습 받으세요... 제가 혼자해보니까 포인트를 알아도 절대 쉽지 않아요 ... 제친구랑 같이 전향을 목표로 했는데 저는 그나마 머리로는 이해하고 겨우 되는데 그친구는 3년내내 아직도 모든 셋팅 모든장비는 전향을 위해 맞췄지만 덕스타일입니다.... 강습 받으세요...
2시간 운전해서 간 스키장에서 전향셋팅으로 한번타고 드라이버질 또 한번타고 드라이버질 결국 각도만 바뀌었을뿐 결국 덕이란걸 알고 전향 포기를 외치고 시즌 말에는 덕으로 타다가 다음 시즌시작되면 다시 전향 도전, , , 그리고 시즌중반에 다시 전향 포기...이렇게 4년이 흐른듯합니다ㅜㅜ결국 이도저도 아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