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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데페 타입알 159 18/19년도 모델 타고 있습니다
너무 무겁네요... 네 시즌을 탓는데도 무겁네요....
노빌레 SBX가 너무 제 취향인데 시승을 해볼 기회가 없어서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데페에 비해 노빌레가 더 가볍긴 할까요?
노빌sbx 160 소장중이고
타입알 160w 소장했었습니다.
저는 타입알이 와이드라 그런지 노빌레보다 훨씬 무겁고 플렉스도 높았습니다.
체력이 훅훅빠지는수준이아니라 그냥 스케이팅만해도 리프트만타도 체력이 훨씬 쭉쭉빨렸습니다.
그리고 노빌레가 의외로 허리가 넓은것같지만
사이드컷이 크기때문에 실지 부츠가 놓이는 인서홀부분 허리폭은 타입알보다 좁았습니다.
생각보다 노빌레가 붓아웃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전체적으로 sbx가 훨씬 얇상하고 일자처럼 생겨서 턴체인지도 빠르고 데크자체가 엄청나게 빨랏습니다.
타입알은 레디가 작기때문에 미친듯한 테이퍼드형상으로인해서 굉장히 쉐이프가 기괴하지요
그래서 방출하고 sbx를 구매하였기도 했구요
두데크는 성향이 다른데크라고 생각이듭니다~
체력안빨리고 우드에 가벼운데 진동떨림적고 잘 말리는 데크를 찾으신다면 오가사카 fc fc-s 정도를 추천드립니다.
sbx는 턴체인지시에 어려운같은건 없었어요 매우얇쌍한데크랑 비슷한느낌입니다.
(실제 255대의 허리폭의 일본데크랑 비슷합니다. 255에 레디10미터, 260에 레디12미터 하면 데크허리폭은 비슷해집니다.)
그래서 sbx가 체력이 덜빨렸구요~
그리고 타입알도 무겁고 플렉스가 쎄서 체력이 빨렸습니다.^^
타입알이 무거운이유는 온갖 보강재가 많이들어간것도있고 와이드에 허리폭은 260이지만 레디가 작음으로써
실제 노즈와 테일의 폭은 어마무시하게 넓거든요
전체적인 면적이 넓으니 당연히 무게도 증가하고 플렉스도 증가하게됩니다...
즉 노빌은 160사이즈에 260의 허리폭이라고해도 우드에 가볍고 얇쌍한쉐이프를 가진데크이고
타입알은 160W사이즈에 260의 허리폭을 가졌다고해도 티타날에 피텍스에 각종 카본 보강재에 무겁고 두꺼운세이프를 가진데크입니다.
단순이 길이 허리폭만으로 보면 똑같지요 후자가 훨씬 체력이 빨립니다.
새로나오는 티탄모델은 모르겠는데 ....우드노빌레가 많이 가볍습니다... sbx는 티탄이 아직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