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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다리에 포워드린 조금 줘보기도 해보고 최대한 상체로 덮어서 눌러보기도 했는데 상체로 누르는건 중급까지는 괜찮은데 상급가니까
상체로도 부족한거 같더라구요...
음 오늘 설질이 무지좋아서 신나게 타긴했는데 설질이 좋아서 그런가 다른날보다 속도가 더 잘붙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앞다리 그립이 불안정해져서... 확실히 정상속도로 타면 제그립은 무너지는거 같습니다..
안좋은 설질에는 속도가 안나서 그냥저냥 날 다 박는데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로 토에서 힐턴으로 넘어갈적에 후경에서 전경으로 무게중심 바꾸는 타이밍이 느려서 그런가 생각도 해보고있는데 옛날엔 많이 털렸지만 요즘엔 힐턴시에 뒷다리가 털린적은 없거든요 오히려 무게중심 이동 사용후부터는 힐턴이 잘 안털리는데 힐턴시에 노즈그립이 제가 원하는만큼 강하게 박고 물고 간다는 느낌이 조금 덜 들어요.
그래서 힐턴 진행시 터지는건 드물지만 약간 덜덜덜 거립니다.
혼자가서 영상도 없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실수도 있겠지만 상급에선 노즈로 무게를 옮기는 타이밍을 더 빨리 당겨야할까요?
이게 제가 앞다리를 너무 물렁하게 지탱해서 덜덜거리는지 아니면 너무 늦게 노즈 프레스를 주면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ㅜㅜ
보시기에 다른 팁이라도 있을까요?
한번만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수님들~
데크를 멀리던지면 다리를 피게되서 엣지가 그만큼 많이 서게된다는 뜻인거죠? 엣지를 안세웠기때문에 그런거군요 마지막글에 하이백에 기대야한다는 말씀을 보고 생각해보니 제가 이번에 바인딩각을 앞 48 뒤 45 에서 앞 36 뒤 30으로 확내렸거든요 근데 하이백 로테이션은 가만히 내버려둔걸 잊어버렸어요;; 생각해보니 각이 바뀌었는데 하이백로테이션도 그만큼 풀어줘야하는데 안풀어줬으니 하이백에 정확히 안기대지니까 다리를 펴도 반응이 없는거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방금 들었어요;; 아고 그래서 엣지가 왜 안서지 하면서 포워드린 앞발에다가 주고 막 그랬는데 ... 말듣고 아차했네요;;; 왜냐면 어느정도 고각에서는 그런문제가 잘 없었기도햇고 문제없이 잘 탔거든요;; 엣지에 더 힘을주려고 각을 내렸는데 중요한걸 빼먹엇네요;; 아고 .....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ㅜㅜ 일단 바인딩 세팅부터 바꿔보고 말씀하신 자세 연습해보도록 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