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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12. 27. (월) 용평 주간 후기.
1. 이용시간 : 09:40 ~ 15:40
2. 이용슬로프 : 메가그린>레드메인>골드밸리>레드메인>뉴레드
3. 날씨 : 09:10 용평 입성시, 차량온도계 기준 -15도?
오전은 화창하고, 맑은 날씨로 미세먼지 없음.
11시 이후부터 특유의 똥바람~
골드밸리 상단에서 낙차에 의한 가속도가 안붙음..ㅠ
회오리 돌풍 자주 불었어요..
그나마 점심무렵부터 기온이 올라가서 오후한때 -5도..
바람 많아도 기온이 올라가서 견딜만 했네요.
오후 2시?부터는 흐려지며, 눈발 날리기 시작..
설질에는 도움이 안될.. 눈으로 보였습니다~
4. 이용인원 : 상주자 + 연말 연차휴가 사용자 + 홈쇼핑 구매고객들 + 학단 단체..
의 콜라보... 오전에는 기온이 낮아선지... 그리 많지 않았는데..
오후부터 준주말 수준의 인원이..-_-;;
물론 15시 지나서는 대기가 많이 줄었지만요..
레드리프트 기준 한때 10분의 대기가...
5. 설질 : 계속된 낮은 기온으로 나쁠수는 없지요..
메가그린 아주 좋았던 설질.. 레드메인도 마찬가지..
다만.. 골드쪽은 낮은 기온에 똥바람 영향인지..
아이스 다수 노출.. 아이스 아닌것 같은곳도..
엣지가 뜻밖에 쭈우욱 밀리는 곳이 있습니다.
골드밸리 설질 + 이용인원 때문에..
결국 13시부터는 레드메인만 이용..
레드메인쪽은 아이스가 그나마 적었네요..
물론 마감에 가까워질수록... 아이스 돌출, 모굴 생성..
뉴레드, 레드파라도 동일~
6. 기타 : 토요일 (12/25) 야간, 메가그린에서 대파한 이후..
어제 새벽 밤새 끙끙 앓다가.. 어제 아침 창문을 열어본후.
얼어죽을뻔.... 해서...뒹굴뒹굴...;;;
점심때 배가 고파, 용평에 가서 국밥 먹고..
메가그린의 수많은 인파에 의욕저하....
야간을 기약하면서 숙소 취침....
울리는 알람을 모조리 끄고...어제는 푹 쉬었네요..
덕분에 오늘 컨디션은 많이 좋아졌네요.. 다행...
나름 열심히 재미있게 타고 물러갑니다~
7. 기타2 : 점심식사 맛나게 먹었습니다..모님...
오늘 같이 재밌게 타서 즐거웠어요... 노X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년에 뵈요~
8.. 기타3 : 작성한 내용을 실수로 날리고 다시 작성합니다..
뭔가 대강대강... 빼먹은게 있어도 기분탓일겁니다...;;;;
골드 설질이 아주 좋아보입니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