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내용
12월 29일 저녁8시경 곤지암 리조트 제타2슬로프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저는 토턴 진입중이였으며 턴이끝나고 슬로프끝까지 쭉진입중이였는데
위에서 스키강습받는 아이가 A자로 쭉 직활강하며 내려오는도중 저와충돌이 있었습니다!
저는 무릎과 어깨에부상이좀있으며 데그가 손상이 좀심한편입니다.
아이는 많이놀랬을것같아 괜찮냐고 계속물어보니
괜찮다고는 하지만 충돌후 20m정도 쓸려내려가고안경이 떨어져서 부셔졌습니다
분리된스키랑 안경등을주서다주는도중 아이의 스키강습 선생님이 내려오셨고
다른스키타시는 분깨서 지나가다가 사고나신것을보고 와서 하시는말씀이
속도 조절도안하고 직항으로내려가는거보니 일날줄알았다 하시며 말씀하시고는 사라져버려서 증인확보는 되있지않은상태입니다!
하지만 같이타러간 지인들이 사고난장면을 정확히 목격은 한상태입니다.
제가 선생님은 뭐하고 아직익숙하지도않은 애가어쩌다 혼자내려오게됫냐고 물어보니 한가정의 딸 2명이 교육생이였고 6학년을보고있는사이 4학년아이가혼자내려간것이였고 너무멀리간다싶어 선생님께서 내려와본거였으나 이미사고는난 이후였던 것입니다!
이래저래해서 의무실에가서 파스대충뿌리고 아이의 부모님들과 예기한결과
아이의 아버지되시는분꺼서는 아이의 말을들어보니 그래도서로 움직이다가
사고가난것이니 쌍방과실을 주장하며 서로뭐 그런거없이 그냥끝내자고 말씀을하십니다!
저도 4학년짜리 딸이 있는지라 상대방부모님과 아이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는되고 부모가 얼마나 놀랬을지 심정은 이해가되서 너무강하게 말씀은 못드려고
몸다친거야 큰부상은 아니여서 그냥파스붙이고 좀쉬면상관없지만 데크의손상이
심하니 이부분은 좀해결해주셔야될것같다고 이야이 드렸으나 본인은 쌍방 과실을주장하고 맘대로 하라고 하시며 자식들을대리고 그냥가셨습니다!
사고이후 저는 먼저내려와서 의무실에서대충파스좀 뿌리고 앞에서 기다리고있었고 먼저연락받은 아이에부모님들이 먼저왓고 아이는 1시간이넘게 내려오질않아서 계속 벌벌떨면서 기다렸는데 좋게이야기가될것같지않아 우선 사항실에
cctv녹화영상 확보하려고 하였으나 오늘 연락받은바 사각지대인것같다며
죄송하다는 말만 전달받았습니다!
이런사항인데 해결을 어떻게 해야될까요ㅠㅠ데크의 손상이무엇보다
속상하고 맘이 아픔니다ㅠㅠ
어떻게 해결해야될지 좀아시는 분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
저는 실비는있으나 스포츠보험같은건없는 상태이고
상대도 보험이있는지 없는지 잘모르는 상태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