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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는 

    사이드웨이 sideway 진행과  두발이 묶이는 것으로 봅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는 정면으로 보고 그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보드류는 삐딱하게 가는 것이 어색한 것이고  두발이 묶이는 것은 처음 경험해 보는 패닉일수 있는 겁니다.

 

  초보 과정에서 이 두가지에 적응하는 분은 스노우보드랜드에 안착!!! 싫다거나 못하는 사람은 결국 떠나가더군요.

 

  비슷한 사이드웨이인 스케이트 보드를 미리 탄사람은 엄청 진입이 빠릅니다. 저도 다행이 그런 사람 중 하나 였구요.

    스켑은 필요시 두발이 불리되므로 더 적응이 쉬울 수 있지만 잔 부상은 더 많죠..ㅠㅠ

   

 

   빠른 속도 스놉 라이딩의 스릴은 어쩌면  사이드웨이의 생소함에서 기원할지 모른다는 추축을 해봅니다.

 

   첨부 )   사이드웨이 스포츠 중 가장 고난이도는?

                     서핑이라네요...  이게 사이드웨이의 원조 일 겁니다...

     

  

엮인글 :

Kylian

2022.01.05 09:37:39
*.232.220.59

양발이 모두 묶여있는 느낌을 처음 받을때 굉장히 어렵긴하죠.

그래서 대부분 처음 배우려는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걸으려고 하더군요.
스키는 상대적으로 그런 부분에서는 자유롭죠..

guycool

2022.01.05 09:51:56
*.30.118.207

맞습니다. 비슷한 겨울 운동이지만 스키는 상당히 다른 면이 많죠..

박하사랑

2022.01.05 10:30:13
*.113.128.44

저는 보드를 타는데, 항상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스키가 쉽냐 보드가 쉽냐?

그럼 전 처음에는 스키가 쉽다고 합니다. 왜냐? 발이 둘다 묶여 있느냐 아니냐에 따른 압박감이 장난아니거든요.

근데 보드는 안타보고 스키만 타본 사람들은 이 말을 이해 못합니다.. 

눈꽃마을

2022.01.05 10:30:49
*.38.84.10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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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보통은

오도가도 못 할때
두 발이 묶여버렸다고
표현을 하죠....

보드는
두 발이 묶였을때 비로소 나가갈 수있는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창의적인 생각을....ㅡ.ㅡ;;;

guycool

2022.01.05 13:53:30
*.38.90.121

보드를 계속타면 뭔가 이룰 것 갈은 멋진 시적 코멘트!
감사합니다.

GATSBY

2022.01.05 11:18:25
*.149.242.189

어렸을 때 비룡 스케이트 보드를 타서 그런지.....스노보드 첨 탔을 때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두발이 묶여서 역엣지 자빠링 몇십번 했지만.......그것이 또 스노보드의 매력이죠~~~

데브장

2022.01.05 13:21:11
*.63.76.31

저같은 경우 역엣지에 적응력 뒤 늦은 것과

S턴 시 쓰러지는 방향으로 몸을 기울여야 하는 것 등등..

주변에 다른 사람하고..ㅎ;;

Asui

2022.01.05 13:27:24
*.238.223.234

오히려 스노보드 먼저 접하고 스캡이나 롱보드타믄
.. 발이 떨어진다는점에서 오는 공포가 좀 있더라구요

guycool

2022.01.05 13:50:38
*.38.90.121

오호!!

침묵하는해

2022.01.05 13:30:10
*.160.10.31

음....전 다른거 다 떠나서 뱃살때문에 일어나기가 힘들어서 그게 제일 어려운데....

guycool

2022.01.05 13:49:45
*.38.90.121

전 그래서 뒤집어 일어난 지 십년이 되간다는 ㅠㅠ

오른쪽턴

2022.01.08 00:59:04
*.226.28.72

저도요 ㅠㅠ

말린상어

2022.01.05 14:41:36
*.153.113.234

이번시즌 처음 배우기 시작한 입장에서는.. 일어나는게 가장 큰 장벽이었습니다 ㅠㅠ 코어근육이 약해서 그런지 혼자는 못 일어나겠더라구요. 초급이니까 당연히 많이 넘어지는데 일어나질 못하니까 힘만 들고 재미가 덜했어요. 이 힘든 구간에서 강습을 받거나 잘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일어나는걸 도와주니까 힘든 부분 얼레벌레 넘어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토와 턴을 배우면서부터는 토로 일어나면 되니까 훨씬 수월해져서 재미를 찾고 있습니다.

피브리조

2022.01.06 08:07:08
*.228.183.145

일어나실때 앞으로 일어나지 마시고 무릅꿇고 뒤로 일어나시면 힘도안들고 편해요(토턴 포즈라 이것또한 불안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도 첨 시작할때 온몸이쑤셨고 특히 복근이 엄청당겼는데 지금도 앞으로 일어나려고 하면 여전히 힘들더라구요

오른쪽턴

2022.01.08 00:59:55
*.226.28.72

난이도: 스노보드 <<<<<<<<<<< 스켑 < 서핑 이렇지 않을까요? 스켑은 너무 어렵더군요. 

엽기도련

2022.01.08 17:41:22
*.39.152.102

이번 시즌이 처음 입문이었는데 저도 위에서 언급되는 것 처럼 일어나는것때문에 보드 접어야 하나 고민했네요..

뱃살에 유연성 부족, 일어나는 노하우도 없고..

하도 힘들어하니 강사님이 필살기로 뒤집어서 일어나는 방법을 알려주셨는데 알고 나선 재밌더라구요!!!

발 묶인건...전동킥보드는 오른발을 앞으로 하고 타서 보드도 구피로 타야지 했는데 

첨에 배울 때 레귤러로 배워서 그런지 구피로는 엄두도 안나고 레귤러로만 타게 되네요..
근데 전동킥보드는 아직도 구피로 탄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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