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겨울 지인들과 보드타러 갔다가 재밌어서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중고로 장비를 다 맞춘상태인 보린입니다.
처음 갈 때 강습을 받고 혼자 2번 가보고 연습해서 s자까지는 무난하게 탈 수 있습니다
중고로 막데크 구매시 바인딩 각도가 15,0도 세팅되어 있어서 그 상태로 탔었는데 왼쪽 발목 정강이 쪽이 아파 찾아보니 저에게 각도가 맞지 않아 아프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각도를 찾아보다가 전향각이라는걸 알게 되었고 다음 탈 때는 바인딩 각도를 30,15로 세팅을 하고 탔습니다.
나름 한 번에 각도를 틀어서? 처음엔 적응하긴 힘들었지만 어느정도 익숙해지니 괜찮았습니다.
이 때는 왼쪽 발목 통증은 없었지만 끝난 뒤 오른쪽 무릎이 살짝 아팠는데 바인딩 각도 문제인거 같아 다음번에는 36,24로 바꿔서 탈 예정입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거는 이제 막 시작했는데 덕스탠스를 충분히 숙달하지 않고 바로 전향각으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입니다
다른 분들 찾아보니깐 덕에서 전향으로 바꾸신 분들 자세 교정하시는데 꽤 오래 걸리셨다는 글들이 종종 보여서 바로 전향으로 시작해도 될 지 궁금합니다..!
내일 타러 가는데 어떤식으로 시작해야 맞는지 고수분들 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표는 이번시즌은 턴 충분히 연습했다가 막바지에 카빙 맛보기로 연습해보는게 목표입니다!
케바케입니다 ㅎ
전문적으로배운다면 전향이든 덕이든 문제가 될것으로 보이진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보드 첫 입문인데 독학으로 전향을 터득하기엔 무리가잇고
본인이 제대로된 자세로타는지 잘못된자세로 타는지조차 방향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스승이필요하고 촬영도해가며 자세도봐야하고 앞으로의 연습방향 등 해야할것이 많습니다
제대로된 스승 or 강습 을 추천드립니다.
그런말이잇습니다
장비살돈으로 강습을 한번이라도 더받아라!
ㅎㅎㅎ괜히잇는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보하시고 의견이 도움이되었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