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하루가 멀다하고
은성이랑 달렸더니만.....
간이 살려달라고 아우성을 칩니다. ㅋㅋㅋ

아빠. 오늘은 이걸로? -_-;;;

은성이 외숙모가 보내준 졸업기념 술.
매실 증류주인데 칵테일로 먹는듯한데
우린 그냥 스트레이트로 마셨습니다.
둘이 사이좋게 반반씩 마셨는데
저는 바로 숙면에 들어가고,
은성이는 은채 데리고 줄넘기하러 나가네요?
오늘 저녁에도 눈치를 보길래
"야. 오늘은 그냥 패스하자"

역시 숙취 해소에는 테니스가 제격이에요.
이러다가 바인딩 묶는거 잊어먹을듯. ㄷ ㄷ ㄷ ㄷ
물론 좋은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