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보린이지만 답변 남겨봅니다

전 42 / 27도 놓고 타고 있습니다

bbp 자세 - 앞발 바인딩 각도 만큼 상체가 열린상태에서 뒷다리를 살짝 굽힌 상태, 엉덩이가 뒷발 위에 올라오며

머리가 앞발 위쪽에 올라오는 자세

골반을 열어라는 소리는 힐턴시에 앞발뻗기를 통해 턴이 더 잘 말리게 하면서 여는거 같습니다

토턴시에는 힐턴시에 열었던 골반을 다시 닫아주면서 턴 안쪽으로 오른쪽 골반 (레귤러기준)을 넣어주면서 앵귤레이션

평상시부터 골반을 열면 나중에 편하다고 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bbp 자세에서 골반을 억지로 열어서 상체를 아예 앞을 보게 만들경우 앞발에 억지로 토션이 생기면서 자세가 너무 불안정 해지는거 같더라구요

저도 아직 연습중인 뉴비인지라 그냥 제가 아는 정도만 끄적이고 갑니다 ㅠ

그 음 

평지에서 연습하실때는 뒷발을 좀더 밟는 느낌으로 해보시는게... 

편하게 딱 정직하게 5:5로 서서 몸만 틀지 마시고 뒷발로 짝다리 짚고 선다는 너낌으로 앞발은 걍 가볍게 내민다는 너낌..

뒷발을 좀더 밟고 틀어보세요.  조금씩 뒷발 무릎이 더 굽혀질겁니다. 

앞뒷발 다 잘밟고 탈라면.. 즉... 중경을 유지하라는 말은 결국 경사면에서 그렇게 하란건데 평지에서 5:5하고 그대로 슬롭 나가 적용하시면 전경되실겁니다.... 우리가 보드를 평지에서 타진 않으니까요.... 전 이 단순한 이치를 깨우치는데 1년이 걸렸습니다 ㅠ 

근데 평지에서 자세잡으면 무릎아프고  엉덩이아프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