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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락이 발볼이 좁진 않을텐데... 일단 어쟀든 부츠는 샵에서 신었을때 안아프면 안아프게 신을 수 있습니다.
근데 스키장에서 야외에서 신으면 날씨가 추워서 내피가 수축도 되고 딱딱해져요. 그럼 좀 아플수가 있습니다.
특히 렌탈만 하시던 분들은 헐렁헐렁한 렌탈부츠 내피만 격다가 새부츠 신어보면 너무 꽉잡아주는 느낌 때문에 좀 아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단 부츠를 실내에서 신고 실내에서 끈을 묶어보시고, 슬로프에 나가기전에 끈묶은 상태로 따뜻한 곳에서 10~20분정도 걷거나 앉아 계세요. 푸드코트에 앉아서 우동이나 김밥같은거 먹으면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부츠를 신고서 발가락이 아프다면 정강이쪽 끈이나 와이어가 제대로 안 조여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뒤꿈치 노는지 꼭 확인하시구요.
스키장 도착하자마자 타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지만, 나가기전 따뜻한 곳에서 부츠신고 여유를 좀 가지는게 제일 좋은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소리조각)
작년시즌 새부츠사고 슬로프 내려오면 무조건 보아 풀러야했고 리프트 거의 다오면 잠구고 그랬습니다.. 너무아파서...
이번시즌은 그냥저냥 괜찮습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양말을 바꿧습니다 장비사면서 서비스로 받았던 양말인데 이게 신축도 별로없고 사이즈가 작아서 더 아팠던거같아요
지금은 면소재로 된 신축성 좋고 높이올라오는 나이키양말 신는데 이게 한몫 한거같아요
2.아무래도 길들여져서 그런거같아요..
저도 첨에 아파서.... 잘못삿다 생각하고 1년 꾹 참고 탔는데
이번시즌에는 작년에비해 100 아픔이였다면 지금은 20정도밖게 안느껴지네요..
새 부츠의 경우 좀 적응 기간이 분명히 필요합니다. 처음에는 좀 고생이겠지만 계속 타다보면 이너부츠가 본인의 발 형태가 맞춰 조금씩 변형되어 내 자신에게 딱 알맞게 되어집니다. 그래서 새부츠 살때 한치수 큰거보다는 작은치수에서 점점 내 발에 맞게 적응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물론...처음엔 좀 많이 아픕니다ㅠㅠ 견뎌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