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아주 오래 전 부츠 아웃 사고? 날까봐 간만에 기하학 하듯 종이에 그리면서 궁리해 보니 

    일부 교본에서 허용한다 보는 1/2 인치 부츠 아웃 ( 부츠의 토와 힐,  바인딩 힐컵이 아님 이 엣지에서 튀어나오는 )이 있는 상황에서 눈에 닿을려면 거의 쓰러지기 직전까지 누워야 하더라구요...   그것도 눈이 부드러우면 그냥 통과 되겠구요..

 

   부츠 아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지만 거의 생길 일을 없습니다.  노상 눕기를 추구하는 스타일에선 더 자주 올지는 모르죠..

      꼭 궁금 하시면  실내에서 보드에 바인딩에 부츠만  특정 셋업으로 고정해서 실지 기울여 보세요...  부츠 신고 하진 마시고..

 

 

    과다한 공포 ( 포비아 phobia )가 만연되어  즐거움을 갈아먹는듯해 안타깝습니다.

 

  저는 보드 허리가 너무 넓은 것이 더 무섭습니다.   이건 보드가 아니라 눈썰매여!!! ㅠㅠㅠㅠ 당최 방향 전환이....

 

  

엮인글 :

몸따로마음따로

2022.01.14 17:53:45
*.145.107.188

내 실력에 붓 아웃 날일이 없다는건  너무 잘 알고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나도.

겨드랑이 카빙 하면서 5cm 깊이로 도랑을 파고 내려가면 붓아웃 날거야! 

나고 말거야!

미친스키

2022.01.14 17:54:38
*.128.145.182

붓아웃이 엣지를 세우는데는 더 유리한 점도 있는데, 많은 분들이 이런 내 맘 모르고 너무해~ 너무해~

 

i12498439792.gif

 

첨부

Hate

2022.01.14 18:20:14
*.102.128.179

발이 285인 제 생각으로는
발큰 사람은 애초에 여기 취미 붙이면 안됨...
스키나 알파인 가야합니다.
괜히 스트레스만 늘고, 시간과 돈만 들어갑니다.

눈이 부드러우면 안닿겠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실상은 건설파우더가 아니라면
엣지가 더 박혀서 더 쉽게 아웃이되죠

실상 저는
데크에 부츠를... 아니 발을 올려보면 감이 딱 옵니다.
특히 급사를 주로 타는 저같은 변태들은 민감해요.
그게 완사나 평범하게 슬렁슬렁 탄다면 아무 문제 없을수 있습니다.

디만 그렇게 똑같이 타면 무슨 재미일까요.
좀더 누워도 보고
턴폭도 좁혀보고
뛴다음 랜딩도 잘 잡아보고
여러 도전을 해야 재미가 있는것이라고 봅니다.


평범한 라이딩 중 터질수도 있지만
삐끗해서 리커버리 하는중에 그게 안되는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붓아웃이라는 개념을 좀 더 일찍 알아서
제 자세가 아니라,
장비 세팅의 문제가 있었다는걸 조금더 일찍 알았었다면 지금 보다 좀 더 나았을거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지금까지 허리가 254~270의 데크들을 사용해오면서
와이드라서 힘든데크도 있었던 반면에
와이드인데도 문제없는 데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와이드라서 눈썰매다. 둔하다
이것도 데크의 구성마다 특성마다 다르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그런 특성을 감안해서, 혹은 극복해서 타는것이 그 데크를 타는 라이더의 과제일것입니다.

미친스키

2022.01.14 18:45:20
*.128.145.182

마침 우연히도 오늘 레이가 붓아웃과 와이드보드에 대한 영상을 올려줬네요. 

 

https://youtu.be/o5HBy1Cc8cg

덕덕고

2022.01.14 19:01:11
*.102.128.226

겨드랑이 닿으면 잘타보이는줄 아는 막보더라 냅다 누워버리는 스타일로 타다보니 240부츠 인데도 일반데크 타면 붓아웃 납니다. 덕으로 양방향 똑같이 타는 스타일을 추구하다보니 트루트윈 와이드데크를 구하고 싶은데 국내 와이드데크 수입량이 적어서 데크 구하는게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ㅠㅠ

몸따로마음따로

2022.01.15 01:05:57
*.145.107.188

붓아웃 나도 당해보고 싶어요

Doroci

2022.01.16 10:10:22
*.1.100.162

붓아웃은 쓰러지기 직전까지라 ...
제게크는 허리 25.6 에 반딩 xf s 부츠260트던
각도 42/27 스탠58 씁니다 .

개일 테크노 힙합2 헤라2-3 만 가도

토캡이 눈에닿아 풀려서 스와핑 햇습니다 .

즉 붓아웃이 있단말이죠 .

그렇게 많이 데크를 세우는 편은 아닌데말이죠 .

쓰러지기직전까지 눕는다는 경사가 없는 평지 기준이 아닐까요 . 생각보다 경사도가 있는곳은

붓아웃이 . 부츠앞코가 설면을 닿는 느낌이 잘 납니다 .

힐컵아웃으로 엣지 빠져서 엉카 등카 하다가 차라리 토를 아웃내자 해서 앞으로 밀엇구요 .

그이후엔 와이드모델 허리 좁은데크는 안쳐다보게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6097
211159 오늘도 혼곤돌 시작입니다~ file [18] 14년째낙엽중!! 2022-01-17 1 1048
211158 여기 웰팍 맞아?? [feat.백만대군] file [25] 山賊(산적) 2022-01-17 15 2387
211157 비발디 대명 사고.... file [37] KBG 2022-01-17 8 3371
211156 용평 하욘 휘팍 웰팍 패트롤실 전화번호 file [3] 슈퍼개구리 2022-01-17 4 691
211155 지산리조트... 새벽정설?? [6] 골빈환상 2022-01-17 1 1314
211154 곤지암 에어팟분실_혹시나하는 넋두리 무주낙쥐 2022-01-17   414
211153 어제 야간 스패로우 드래곤 고글 하차장에 주었다 맡겻습니다 [2] Victoria♡ 2022-01-17 4 357
211152 곤지암 차키분실 [2] 예블리파파 2022-01-17 7 498
211151 대인 충돌 사고 처리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ㅠ [19] 하암후 2022-01-17   1971
211150 1/17 출석부!! [64] 빽승a 2022-01-17 8 2482
211149 사고처리 어떻게해야하나요... [26] 헝그리입문보더 2022-01-16 1 1941
211148 웰팍에서 밀라뮤트 부츠 바꿔가신분 file [5] 대충잘타자 2022-01-16 2 1360
211147 알파인 입문?? [7] Gel 2022-01-16   843
211146 부츠 발 실측은 작은데 [16] 서른노무자식 2022-01-16   907
211145 말라뮤트 부츠 재입양 보냈네요 [7] 꼬꼬돼지 2022-01-16   874
211144 데크의 마감수준에 대한 작은 깨닳음... secret [18] 취향 2022-01-16 3 1602
211143 곤지암 안면인식 흥미롭습니다ㅎ [12] 포카치포 2022-01-16 2 1312
211142 오늘 곤지암 초급 난장... file [12] -_902508 2022-01-16 2 2654
211141 뒷발 포워드린 최대치의 문제점! [12] 고고나죠 2022-01-16   1643
211140 대명 흰색아이폰 잃어버리신분 [2] .건. 2022-01-16 7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