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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하이원이라고 꼬시는 사람들 덕택에.. 발끝에 내린 동상이 낫기도 전에 쐈습니다 하이원으로..

 

히야.......정말 좋긴 좋더군요..     (베어스와는 넘사벽 플러스 알파더군요)

 

같이 가신 분들이 한분빼고느 다 모르는 분들이었는데 그래도 좀 친해진 김에.. 잘됏다

 

뒷발을 차는 지 안차는지 한번 봐달라해야겠다.. ( 주변에 잘타는 분 제로 입니다..)

 

하면서 확인끝에 그래도 그동안으의 독학이 허성세월이 아니었음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을때..

 

그 정도면 카빙 느낌을 알지 않냐고 질문을 받았죠..  하지만 몰랐죠;;여차저차 원포인트 강습을 받고..

 

혼자 맹연습에 들어갔습니다..  와...... 턴처음 배우던 날보다 더 만이 자빠지고 깨지고 ㅡㅡ;; 온몸이 만신창이..

 

끝에 느낀건.. 사실 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 이후 혼자 탔기 때문에..

 

근데 두가지 알아낸건 왜 힐턴이 더 어려울까..에 대한 대답과..

 

리바운딩인데요.. 토던시 뭐랄까 약간 퉁퉁 튕겨준다고 할까..길을 따라간다는 느낌? 그 미묘한.... 슬라이딩턴과 다른.. 그런 느낌?

 

이게 맞나 싶기는 한데..

 

이렇게 글을 올리면 .. 보시는 분들도 잘 모르시겟쬬;; ㅎㅎㅎ

 

그래도 간만에 뭔가 연습했다는 느낌이 든 뿌듯한 하루였습니다..

 

 

네 그냥 그렇다구요..ㅠㅠ 독학은 힘들다 에구..ㅠㅠ

 

 

 

 

엮인글 :

보노보더

2010.12.29 14:04:10
*.138.183.90

질문이 뭔가요....^^;;

살짝 뜨는 그 느낌....?!!

불꽃탱이

2010.12.29 14:11:54
*.47.47.61

그러고 보니 자게글이 되어버렸는데..ㅎㅎ

 

그렇게 그 느낌 느낌.. 그 말로 설명해 주시기 힘든 그느낌이 먼가.........싶어선데..

 

제가 봐도 질문이 좀 저질이네요 ㅜㅜ

옹헤야~

2010.12.29 14:08:19
*.210.118.1

튕겨져 나갈거 같은게 리바운딩이라고 보시면 되고...

 

힐턴이 신체구조상 더 어려운게 맞져...플러스각많이 주지 않는한은...

진광마

2010.12.29 14:15:41
*.218.236.121

뭐... 슬로프 컨디션이나 힐로 슬립이 나면서 라이딩 할경우 튕기는 느낌은 그냥... 튕기는 것일 뿐입니다.

리바운딩은 엣지를 체인지할때(힐 -> 토 or 토 -> 힐) 순간적으로 데크가 붕 뜬 느낌으로 빠르게 전환이 되는 겁니다.

 

불꽃탱이

2010.12.29 14:21:08
*.47.47.61

아...... 이느낌 제가 느낀건 아니지만.. 왠지 느낌이 확 전해져 오는데요.. 

 

아직 멀었구나 ..ㅠㅠ

makie

2010.12.29 14:22:25
*.167.170.176

엣지 체인지 시점에 데크가 붕~ 하는 느낌이죠.

 

리바운딩 제대로 느끼면 황홀한 기분이 듭니다.

 

저는 그렇습니다.. -_-

 

who?

2010.12.29 14:25:34
*.165.35.207

힐-토-힐-토 짧게짧게 칠때 뜨는 기분...

 

잼있죠~^^

춤추는깊은바다

2010.12.29 14:59:44
*.217.176.32

전 커스텀 X로 바꾸고 리바운딩에 적응 못해서 한참 굴러다녔단;;;

 

스키10년보드10분

2010.12.29 15:05:31
*.207.130.50

엣지로 활강하고 턴할 때 베이스가 지면에 밀착이 되죠. 그럼 캠버가 내려가고 다시 턴을 하면서 엣지를 세우면 캠버가 텅~하고 일어납니다. 그게 리바운딩이구요.

 

카빙시 리바운딩으로 엣지로만 턴을 하게 되면 리바운딩때문에 데크가 살짝살짝 뜨게 됩니다. 데크면이 지면에 안닿고 엣지 to 엣지로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이걸 에어투카브라고 합니다.

 

역시 적고 보니 쓸데없는 설명 ;;;

GT-R

2010.12.29 15:24:28
*.225.119.220

엣지 체인징이 무의식적으로 될때(?) 리바운딩이 되었다! 라고 합니다.

 

대략적으로

 

 

감기는 맛->리바운딩->체인징->에어투->틸트 정도입니다.

리바운딩을 느끼면 짧게치며 나가는 스윙류의 숏이 재미있어지죠.

 

리바운딩 없이 엣지만 짧게 숏(보드가 따라가는데로)을 하면 손이 나불나불(?)거리죠.  ㅋㅋ

 

 

온리 카빙은...솔직히 백만년해도 자신 없을듯 해요. 쩝...

 

그 완벽한 호를 그리기 위해...

불꽃탱이

2010.12.29 15:31:53
*.47.47.61

애매한 질문에 훌륭한 답변 모두 감사드려요..

 

결국은 아직 멀었네요 ㅜㅜ

 

좀더 노력해 보겟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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