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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 평일 심철은 거의 꿈도 못꾸고 있었는데

 

마침 강원권에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에 무작정 셔틀에 몸을 싣고 떠났습니다...

 

같이 탈 요량으로 성우 근처 계신 지인께 연락을 미리 하고 출발했지만

 

도착 몇십분전 시즌방에서 척추허리를  살짝 삐끗해주시어

 

남치님과 서울로 상경하여 주시고 또 다른 지인께서 저와 함께 달려 주셨네요...

 

제 예상은 적중했습니다.

 

눈 설질 좋고 사람 없구 제대로 탔습니다... 쉬지않고...

 

그때...누군가 배에서 소리를 치더군요.... 위 였습니다...배고프다고 밥달라고....ㅋㅋ

 

콘도에 계시는 지인께 올라가서 맥주 2잔에 라면 하나 먹고 찬 몸을 녹히고 또다시 뺑뺑이 돌다가

 

새벽 4시 40분 사당행 셔틀에 몸을 싣고 앉았는데 옆자리에 아리따운? 뇨자님께서 살며시 앉아주시고

 

떡실신을 한 상태로 몇십분을 가다가 불편한 몸이상을 느껴 깨어 봤더니

 

아리따운? 뇨자님께서 쩍벌을 하고 계시니 그분 깨실까 몸을 더 움츠리고 서울 까지 왔네요...

 

사우나 갔다가 사무실로 바로 출근해주시고 시간이 남아서 아침까지 먹었네요...ㅎㅎ

 

하지만 점심이후 피곤님들께서 몰려와 괘롭혀 주시니 살며시 3시간 자다가 왔습니다....

 

설질은 좋았지만 그 다음날의 후폭풍인 잠....결코 물리치지 못하는군요....

 

가서 컵휘나 한잔 드링킹 해야겠네요...ㅋㅋ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29 16:10:36
*.153.95.195

오늘 심철들어가려고 햇는데..

 

눈많이온데서 엄두가 안나네요

 

재수없음 회사 대박늦을거같굼;

안부장

2010.12.29 16:16:11
*.59.102.127

전 오늘은 쉬고 내일 가려 합니다...

 

ㄷㅍㄴㅇ님과 함께...

어리버리_945656

2010.12.29 16:18:04
*.153.95.195

동풍낙엽님이요

?ㅋㅋㅋㅋㅋ

안부장

2010.12.29 16:21:41
*.59.102.127

네...마눌님께 지극정성을 다해서 하루 심철권을 습득하셨다길래...ㅋㅋㅋ

TankGunner

2010.12.29 16:11:32
*.129.243.109

뇨자님은 어케 되었나요!!!!

안부장

2010.12.29 16:13:12
*.59.102.127

그냥 쿨하게 사당 도착하니 오므리고 그냥 가셨습니다...ㅋㅋㅋ

제 덩치에 그것두 오리털잠바를 입었으니 얼마나 컸겠습니까??? ㅋㅋ

보린

2010.12.29 16:13:18
*.96.234.130

결론은 ㅇㅅㄱㅇ 인가요..ㅠㅠ

moo.

2010.12.29 16:14:42
*.126.245.241

이 분 또 생기면 큰일남;

안부장

2010.12.29 16:17:28
*.59.102.127

내 주위에 뇨자들이 그리 많나???요

moo.

2010.12.29 16:18:45
*.126.245.241

보더가 많은 건 확실합니다.

moo.

2010.12.29 16:15:13
*.126.245.241

집에 물이 콸콸콸 나오면 내일 갈지도 모르는뎁.... 흠흠;;;


가서 관광이나 하고 와야하나;;

아롱이사랑

2010.12.29 16:57:11
*.88.62.80

어제 고생하셨습니다`~ㅎㅎ  어제는  다리에 힘도 금방 풀리더군여`~

 

중간에  따신곳에서  쉬어서 그른가??ㅎㅎ

 

금욜에 뵈어여~~ㅎㅎㅎ

봄이나타볼까

2010.12.29 16:58:45
*.253.98.34

ㅋ형님땜시 보관소가서 놀랐습니다..

제이름을 알고계신분 땜시ㅋㅋ

자꾸 꼬시지 마세여 같이 가자고

잠실갈라믄 전철타고 폭풍처럼 가야해요ㅠㅠ

형님 안전보딩하세여

제가 1월달에 평일보딩이 어떤건지 알려드릴게요ㅋ

GooDLiFE.W

2010.12.29 17:05:53
*.143.182.243

저도 어제 셔틀타고 심철다녀왔는데..

오늘 출근해서 계속 졸고있습니다..;;

Indyman

2010.12.29 17:14:46
*.105.37.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리따운 뇨자분 안타깝;;;

쟈킴

2010.12.29 17:22:19
*.236.3.238

아리따운 뇨자분 지못미....ㅋㅋㅋㅋ

척추요정김슝:)

2010.12.29 18:13:55
*.124.162.152

척추요정이라고 아이디를 바꾼후부터 허리가 자꾸 삐끗하네요 ㅠㅠ

어제 밤에도 계속 왼쪽 허리가 아파서 오른쪽으로만 누워서 잤더니 욕창걸릴 지경 ㅠㅠ

내일 심철에서 보아요 !!

티탄(걍타이탄)

2010.12.29 19:36:52
*.199.17.42

심철 탈 수 있는분들이 부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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