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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갔다 서울에 눈오는 바람에 오후 11시50분에 출발해서 새벽 4시에 도착했네요
와이프한테 욕을 한바가지 쳐묵쳐묵했더니 냅다 장염이...ㅠㅠ
인간 믹서기가 되어 버렸어요
먹으면 그냥 물로 콸콸콸~
신기하네요~
저 하루에 화장실 5번가는 남자입니다~
다리에 힘풀려서 걷다가 몇번 자빠질뻔했어요
와이프가 1월 15일 가족모임으로 막보딩 하라네요
시즌 중반에 막보딩이라.. ㅠㅠ
2010.12.29 16:48:04 *.166.190.85
뒤로 쏟아내다 뒤에도 반응이 온다면 ...;
2010.12.29 16:51:54 *.128.254.135
으응?????
2010.12.29 17:01:31 *.166.190.85
뒤를 쏟아내고있는중에 앞에도 반응이 온다면을 잘못썼군요 ㅋㅋㅋㅋㅋㅋ
2010.12.29 17:07:13 *.128.254.135
아항~ 손으로 살짝 내려주는 센스를~
2010.12.29 17:09:52 *.166.190.85
모 제가 그런경험이 있어서 그런건 절대 절대 아니에요;;
2010.12.29 17:17:49 *.128.254.135
그렇죠.. 그건 경험을 해봐야 알수 있는거잖아요
문싸님은 절대 경험하신건 아니잖아요
2010.12.29 16:48:39 *.197.78.111
매운거드시면 엉덩이가 매울꺼에요..ㅋㅋㅋㅋ 저도 몇달전에 장염걸려서 .ㅋ.ㅋ
2010.12.29 16:51:36 *.128.254.135
매운거라.. ㅎㄷㄷ
2010.12.29 16:49:10 *.128.9.214
콸콸콸 콸콸콸 콸콸콸콸 콸~ 띵띵띠링~띵!!
2010.12.29 16:50:55 *.128.254.135
앗~ 콸콸콸 소리들으니 또다시 배가 ㅠㅠ
2010.12.29 16:50:45 *.218.0.90
따땃한거 많이 마시고(탈수예방)..
끼니는 죽으로 해결하시고(기름기사절)..
아랫목에 배깔고 누우세요...
2010.12.29 16:52:50 *.128.254.135
어제부터 죽으로 떼우고 있는데 오늘 회사 회식이라네요 ㅠㅠ
집에 가면 안되냐니까 꼭 참석하라는...
회식가서 멍때리기 신공을 보여줘야겠네요
2010.12.29 16:52:18 *.100.228.1
저런..;; 아..장염 무섭던뎅..
저는 화장실 너무 가서 응급실도 갔었 ;;
여튼 언능 나으세요. 막보딩은 마눌님께 애교와 선물공세로 시기를 늦추심이 해답일거 같아요. ^^
꽃다발..그거슨 진리
2010.12.29 16:54:35 *.128.254.135
저는 폭풍설사와 고열+구토증세까지 ㅠㅠ
병원가니 세균성 장염이라네요
꽃다발 샀다가 꽃다떨어질때까지 맞을수도.. 꽃 싫어하더라구요 ㅠㅠ
2010.12.29 16:58:33 *.153.95.195
그냥 카드를 드리세요..
"한도까지질러"라고해주시면
그럼 다풀리실거에요
2010.12.29 17:01:10 *.128.254.135
돈관리 와이프가 하는데욤?? ㅡ.,ㅡ;;;
2010.12.29 17:02:19 *.153.95.195
그럼 더욱 긁으라고 하셔야죠 ㅋㅋㅋㅋㅋㅋㅋ
2010.12.29 17:07:29 *.128.254.135
그럼 소는 누가 키우나요?? ㅠㅠ
2010.12.29 17:19:26 *.128.231.198
저 어제 새벽부터 장염으로 고생했었는데..새벽에 셔틀타기 전에 화장실에서 장 한번 비워주고..
거의 탈진 상태로 성우 가는 셔틀에서도 배가 계속 아파서 잠도 못자고..
도착해서 수분 섭취를 위해서 찬거는 못마시고 따뜻한 베지밀 마셨더니 또 화장실..ㅠ
근데 신기하게 보드 타고 나니까 정말 괜찮아지더라고요 ㅎㅎ
2010.12.29 17:34:11 *.128.254.135
고열+구토 업션이 없으셔서 그래요~
2010.12.29 17:29:28 *.63.111.2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
2010.12.29 17:34:32 *.128.254.135
죄송할것까지야.. 저렴하게 옮겨드립니다~
2010.12.29 17:30:43 *.161.26.139
보리차 마니 드시구.. 언능 나으세요..(살빠지시겠담..*)
2010.12.29 17:33:44 *.128.254.135
ㅎㅎ 안그래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0.12.29 17:39:48 *.88.244.165
전 몸살감기와 장염이 한꺼번에 온적 있습니다...(심하면 몸살과 같이 온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28년 살면서..그렇게 아파본건 처음 입니다..
정말 무섭더군요..ㄷㄷ
지금 생각해도 움찔움찔;;
그리고 병원에서 이온음료 처방 받은것도 생전 처음이구요..;;
2010.12.29 17:44:10 *.56.71.197
얼마전 몸살인줄 알앗는데 저녁되니 막 배가 아파오는겁니다
잠도 못자고 몃일동안 아팟습니다
주사맞고 약 먹어도 오래가더군요..
세균성장염이엇는데 의사가 진단을 잘못해서 약을 잘못 처방해주는 바람에 몃일 갔엇네요;;
생각하기도 싫은 병이예요;; ㅎㄷㄷ;;
2010.12.29 17:51:01 *.128.71.12
장염에 걸리면 그 순간부터 나의 식탁은 화장실~ 걍 화장실에서 먹으면서 싸요~
2010.12.29 18:00:13 *.226.112.1
탈수되면 고열에 힘들어요. 마시면 나온다고 해도 수분보충 계속 해주시고, 푹 쉬세요
뒤로 쏟아내다 뒤에도 반응이 온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