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것 정상인데요 시동이 잘 걸리다 안걸리다 하는 겁니다.

특히 날이 더운날 그랬습니다.

차도 바꿀때 되고, 신차계약도 하고 폐차 하려는데 휘발유 필요해서

뽑을려고(유튭검색해보니 쉽지 않습니다.)

뒷좌석 제거하고  연료펌프 탈착하려니  전기 커넥터 빼야해서 잡아 뺏습니다.

그런데 기름이 흥건 해요. 아! 스파크 튀면 안되니깐 구리스를 발랐구나 했지요.

생각을 보았습니다. 혹시 더운날 구리스가 녹으면서 접촉 불량을 유발한게 아닐까?

구리스 제거엔 wd40가 약이라  뿌려 보았어요. 

커넥터 다시 연결하고 시동을 거니 

한방에 경쾌하게 걸립니다.

이런증상은 카센터 다녀와서 곧바로 발생되는게 아니고

상당기간 특히 여름철을 지나야 발생됩니다.(구리스가 녹아서 연결부위에 서서히 스며드는 기간 필요)

그래서 시동이 걸리다 안걸리다 하는 고장은 

언젠가 카센터에서 배선에 구리스를 발라 놓았을 확신이 들고

많은 사람에 알려서 이런짓 못하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에 공유하게 되엇습니다.

이번 구리스 사건은  시동 분야가 아닌

다양한 곳에 활용(ㅠㅠ)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는 카센터 안가는데 

지인 동생이 하는 곳이라  차를 맡겼는데 

이런 짓을 해 놓았네요

저도 그건 압니다.

그래서 첨엔  연료펌프니깐  스파크 튀지 말라고 발라있는 줄 알았어요.

커넥터는 조이는게 아니고 꼈다 뺐다 하는 겁니다.

배선에 바른다는게 아니고요 

커넥터에 구리스(추정 입니다.) 발라 놓으면 여름철에 서서히 녹아 접촉 불량을 유발 합니다.

그래서  시동이 걸렸다 안걸렸다 하게 됩니다.

배터리 포함 모두 정상인데 걸렸다 안걸렸다

큰고장인줄알고 폐차하려고 했지요

이런 ㅠㅠ

이런류의 정보가 공유 되어서

선량한 보더들 안당했으면 좋겠어요.

이런 종류의  밥벌이  노하우(?)가 많이 공개 됬으면 합니다.

이게 직업적 밥벌이라 유튜브에도 설명하는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