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thegoodride.com 에서 주창하는 "하드 스노우 보드" 장르의 대표 주자 로시뇰 XV  이미 포스팅 한 적 있습니다.

 

어제 배달된 걸 타보니 이건 !!!  게임 선전 광고에 나오는 엄청 크고 두껍고 묵직한 긴 칼을 연상시키더라구요.. 주인공이 갖고 죄다 죽이는 ㅠㅠ  ㄷㄷ

maxresdefault.jpg

 

  엄청난 직진성으로 알파인 보드 수준의 야생마 느낌이 나서 살펴보니  허리가 엄청나게 스티프 stiff 하고 무게는 3.5 키로나 됩니다.  길이는 167이었구요,.

 

 역시  시그니쳐 보드는 대중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설계자  Xavier 가  빅 마운틴 프리라이딩 하기에 딱일 듯한....  얼음 파우더 범벅인  직벽에서 거의 직할강하며 약간의 턴을 가미하여 광속도로 질주하는 용도???  제 타입은 아닙니다. 이제는..ㅜㅜ

 

 다행인 것은 같이 시승해 본 아들이 싫어하진 않는 눈치..^^ 

 

 


GATSBY

2022.01.27 11:31:00
*.149.242.189

쉐이프를 보니 강설용 스노보드는 아니었습니다.

약간의 제비꼬리를 갖고 있던데 그것만 봐도 올마운틴 혹은 백컨트리 용도라는 것을 

파악 할 수 있지요. 눈이 폭신한 파우더용은 아닌듯 하고 다져져있지 않은 Uneven 스노우에서

단단한 컨트롤을 할 수 있는 장비인듯 해요.........코루아 쉐이프 스노보드도 허리 부분이 엄청 하드하죠.

guycool

2022.01.27 11:44:00
*.30.118.207

 이런 정도의 테일 터짐도 그런 기능을 할지 모르겠네요.

    저는 보드 세워 놓기 편하단 생각을 해보았어요... 테일이 덜 미끄러져서요 ^^

        주저리주저리 설명해 놓은 걸 읽으면 매우 stiff 하고 강한  보드지만 파우더에서도 부력이 괜찮다고 합니다만...

로봇푸드

2022.01.27 14:53:48
*.30.18.24

자비에 왈 노즈가 테일보다 단단해서 범프가 많은 지형에서도 노즈 떨림이 적고 테일이 조금 소프트해서 파우더에 가라앉는걸 선호한다네요. 

guycool

2022.01.27 20:08:58
*.38.85.12

두어번 타봐서인지 허리가 스티프하단 생각이 압도하네요

로봇푸드

2022.01.27 20:21:09
*.30.18.24

그런데 프리라이드 데크 치고는 꽤 빨리 길들이기가 된다고 앵그리가 그러더군요. 한 3일 정도면 플렉스가 느낄수 있을 정도로 순해진데요.

guycool

2022.01.28 08:50:31
*.30.118.207

기다려 집니다. ^^벌써 아들이 길을 들여버린건 아닌지하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3] Rider 2017-03-14 43 315116
211542 이번에 새로 깨달은 프레스 주는법 file [35] 다크호스s 2022-01-30 3 2706
211541 비발디 사람진짜 많네요 [12] 띠루띠띠 2022-01-30   1386
211540 초보자 코스 알바하던 눈나 보고싶당.... [5] 루민이 2022-01-30   1817
211539 시선의 중요성.. [4] 입문자이자... 2022-01-30 6 1438
211538 내가 좀 심했나? 충돌 후 갸우뚱ㅠㅠ [1] guycool 2022-01-30 3 1570
211537 일욜 웰팍 맛집 file [6] NE0 2022-01-30 5 1114
211536 혹시 오늘 무주가신분 계신가요?? [4] 고마워보더 2022-01-30   927
211535 공지암 헝글스텀패드 줍줍했어욥 file [9] 찬솔타니 2022-01-30 4 1228
211534 이번 시즌 빅톨 최장 대기줄 file [3] 슈퍼개구리 2022-01-30 1 2651
211533 경사에 역시 강한 스키 우리는? [7] guycool 2022-01-30 1 1589
211532 웰팍 리프트권 나눔 [10] 공덕동찌질이 2022-01-30 6 843
211531 오늘 9:40am 헤라 대기줄 file [8] 슈퍼개구리 2022-01-30   1846
211530 아버지의 숙명 [4] guycool 2022-01-30   770
211529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file [7] 두순이 2022-01-30 4 669
211528 토요일 곤지암 빌런들 ㅋ file [16] 근육통맨 2022-01-30 6 2770
211527 장비 나눔 입니다. - 오래된 데크,바인딩,부츠 세트 (feat.보더최님) file [6] 무게중심 2022-01-30 10 1352
211526 01/30 출근부 [41] 배고픈초보... 2022-01-30 5 408
211525 아버지, 힘내세요! file [15] 보드의온도 2022-01-29 13 1720
211524 프레스 주는법을 깨달았다고나할까나 [11] 다크호스s 2022-01-29 3 1684
211523 강촌 드래곤/래빗에 잼난게 있었네요 file [9] 다크호스s 2022-01-29 1 1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