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방법이 뭘까요??  ㅎㅎㅎㅎ

헬멧도 5년이상 지나거나 대파한번 나면 바꿔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스티로폼이 경화되서 충격흡수를 원래 안정인증 받았을 때보다 못합니다.

끈적끈적한게 나타날 정도면 5년은 충분히 넘으셨을듯요.. 보내주세요.. 이제.. ㅠㅠ

약국에서알콜사시고 안경닦는거로 계속 닦으시면됩니다.

제 핼맷도 10년 가까이 된거 같은데 아직 그런 이상은 없네요.
번 마콘 무광블랙과 화이트 모두.

현 의류업계 종사자입니다만.. 저희도 가방이나 악세사리류중에 쓰다보면 끈적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손잡이같은 경우는 외장재가 마모되어 안에 내장재와 외장재를 붙히기위한 본드가 새어나와 끈적거리는 경우인데

이같은경우 외장재를 뜯어내고 안에 접착을 다시한후 마감하면서 비슷한 소재를 추가로 얹어 마감하는 as가 있긴 하다만..

비슷한 경우로 보이는데... 깔끔하게...놓아주시는게 ㅋㅋㅋㅋ

저 같은 경우 깨끗히 닦은 후 차량용 스프레이로 다시 드레스업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마스킹만 잘하고 조금씩 잘 말려가며서 뿌려주기만 하면 되는거라, 특별한 기술없이 누구나 가능합니다.

저도 몇년전에 헬멧이 그렇게 되었던 경험이 있어서 검색 많이 했었습니다.

일반적인 플라스틱은 딱딱함이 심해서 좀더 부드러운 소재로 만들어주기 위해

가소제 라는걸 첨가한다고 하는데, 플라스틱 제품이 오래되거나 관리 영향에 따라서

그 가소제가 표면으로 나오면서 끈적거리는 원인이 된다고 하네요. 

아마 헬멧은 너무 딱딱하면 충격에 바로 깨지면서 충격 흡수에 불리하기에

제조사마다 그런 가소제를 일정 첨가해서 만들지 않나 싶습니다.

(그저 제 생각일 뿐 입니다..... ^^;;) 

어쨋든 그 현상이 경미한 경우는 약국에서 파는 거나 그런 일반적인 희석된 알콜로도

지워지기는 하는 것 같은데 심한 경우는 알콜 함량이 높은 무수알코올(99%) 사용하시면

매우 쉽지 지우실 수 있습니다.

무수알코올은 네이버 등에서도 싼 값에 쉽게 구매는 가능한데.......

아마 위험성 등이 있어서 관리에 주의가 좀 필요할 겁니다.

우레탄 도색 인데요. 도대체 왜 그런걸 하는지 모르겠네요. -_-

00~05년도의 독일차 ....버튼은 모두 우레탄 도장인데.

이게 좀만 타면 다 까진다는 ㅠ_ㅠ.

그리고 닦아내면 끈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