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초보의 기준은? 

저처럼 5년째 낙엽만 하는사람... -_-;;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01229000688

이 기사인데...

여기서는 초보의 기준이 4시간 강습을 받았다는 거로 나왔네요..

초보의 기준이 참 애매하네요...

그 기준에 대해서는 별도로 판결이 안나왔으니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초보에 관점을 두는 것 보다는 아래의 판결문이 더 유익할거 같아요.

"피고는 원고가 스노보드를 횡단으로 진행하면서 피고의 주행을 방해한 과실이 있어 배상책임이 반반씩 있다고 주장하지만, 원고가 후방에서 접근해오는 피고를 피할 가능성이 있었다거나 주행을 방해했다고 보기 어려워 피고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근데 이거랑 얼마전에 게시판에 올라온 후방추돌 시 뒷사람이 100% 책임이랑

같은 소송건이네요...

이경우는 후방추돌 + 초보자의 무리한 슬로프 선택 이 합해져서 100%가 된거 같군요..

후방추돌의 과실비율이 높아지겠지만, 예전에 게시판에 올라온 것 처럼 100% 책임이 되지는 않을거 같네요.

앞으로 초보분들은 보험사기단 조심하셔야겠어요.

아니면 정말 얼른 초보를 벗어나시던지;;;

이게 왜 초보가 100% 책임인가요

중급슬로프에서 사고나면 무조건 초보자 책임?

뒤에서 밖은거면 몰라도

내려가다가 서로 옆에서 부딪힌거면 그것도 초보자 100% 책임?

뒤에서 중급자가 내려오다가 앞에있는 초보자 밖아도 초보자 책임?

이건 아니라 봅니다

근데 뭘 얼마나 다쳣길래 위자료 까지해서 6000만원 넘게 피해보상요구를 한걸까요?

그리고 피해보상 요구 금액은 본인이 직접 하셔서 원만하게 해결이 되면 끝나지만... 그게 아닐경우 법원에서 다친 정도를 보고서 금액을 정해줍니다..  설령 양가 합의 하에 치료비 및 보상금액을 주고 합의를 보셨다고 해도 그 사고로 인해 치료후에 휴유중 같은 문제가 발생 했을경우 소송을 걸어서 추가로 보상을 받을수도 있습니다.

제가 말씀 드린 부분은 그 당시 직접 경험한걸 바탕으로 말씀 드리는거며, 지금은 법이 또 어떻게 변경 되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조심조심. .

저처럼 관광을. ..

이제 관광보딩이 대세가 되는거가요;;;

그럼 쌍방이 옆으로 들어오면서 부딪힐땐 교묘하게 몸을 돌려서 전방으로 향해야하나;;;

이제 슬롭에서도 헐리우드액션이 대세!

쏘지말고 주위 살펴서 부딪히지맙시다~

돈 6000만원이랑 장애인 되는게 또이또이는 아니자나요~ 조심조심~

음.. 천천히 가던 쏘던 자기가 타던 속도에서 멈출수 없을 정도로 컨트롤이 안되는 사람이 문제겠죠..;;

그런 사람이 초보일테구요. 솔직히 턴하고 좀 내려간다고 중급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