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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본곳은 스쿼(팰리세이드)/노스스타/베일 정도인데 최근에는 스쿼만 다녔네요.

하여간, 미국 줄스는 시스템중 가장 가장 차이나는게 싱글레인 이네요. (예전 국내에 있었다고함). 스쿼도 줄 길때는 20~30분 대기할때 종종있는데, 싱글레인이 별도로 있어 관리자 통제없이 스키어/보더 알아서 끼어들어가 리프트 꽉꽉 채워서 올라가네요.

특히, 스쿼에서 제가 젤좋아하는 체어는 granite chief인데 이건 용평 레드처럼 3인승이네요. 해당리프트 엄청 인기있어 주말에는 줄 긴데, 싱글레인은 빠르게 탈수있는 장점이 있어 일행이 있어도 싱글레인 탑니다.

또 다른점은 한밤중에 눈 왕창온 다음날이네요. 전 본적없지만 이날은 새벽 5시부터 줄슨다고 하더군요. (9시오픈) 용평곤돌라처럼 스키/데크만 내려놓고 줄스는 것 당연 안되고, 실제 사람이 서서 줄슨다고 하네요.

저는 혼보라 국내도 싱글레인 도입했으면 좋겠는데 국내 정서랑은 안맞을 듯 해요.

수용성

2022.02.05 13:47:02
*.14.85.157

국내서도 싱글레인 잠깐 운영했었던거 같아요. 용평이었나 웰팍이었나.. 요새는 모르겠네요. 코로나 때문에 없앤건가 싶기도 하구요..

취향

2022.02.05 14:01:14
*.147.223.169

싱글레인을 운영하다 접은 이유는...
일행 두세명이 싱글레인으로 줄줄 들어와서는 리프트 하나 채워서 올라 가거나..
어떨 땐 싱글레인이 일반 줄 보다 더 대기하거나 해서..
그건 없애고..
일부 회원권 라인이나 스쿨라인을 만들었죠..

슈퍼개구리

2022.02.05 14:32:19
*.102.128.165

스쿼에서는 빈자리만 싱글족이 끼어들고 아무런 통제없이도 싱글레인 잘 운영되더군요...

kimbaley

2022.02.05 15:10:47
*.98.175.67

아... 놀쓰 가고 싶네요. 저는 스쿼보다는 놀쓰~~

슈퍼개구리

2022.02.05 15:51:49
*.102.128.165

스쿼에서 옆자리 앉은 서양인이랑 얘기중에, 나 어제 노스스타 가봤다 라고 말하니 그 서양인왈 = we call it flat-star. 개인적으로 노스스타는 왠지 부티크 스키장 같다는 느낌이더군요.

Mlll

2022.02.05 17:40:11
*.63.100.64

예전에 지산에서 있었던거 같아요

영원의아침

2022.02.05 19:29:49
*.39.242.182

한국은 사람은 없고 데크가 대신 줄서줍니다 ㅋㅋㅋㅋ

리타조만종

2022.02.05 22:02:30
*.153.173.60

사람 없는 줄은 쫌 아닌거 같아요.. 필리핀 가니 신발 두고 사람은 없더라구요.
다 치우고 싶은 충동이.....

뽁뽁이™

2022.02.06 20:50:24
*.33.41.27

성우에 있었던걸로 기억나고 개인적으로는 좋았는데.. 

싱글라인에서 자리가 비어도 안 나가고 버티는 사람도 꽤 있었...

언제나 그렇듯 우주의 중심에서 살아가는 닝겐들이 있어요 ㅎㅎ

지이

2022.02.08 11:09:37
*.120.120.89

비발디는 스키스쿨 전용으로 싱글라인이 있어요... 싱글라인 다시 생겼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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