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막MG와 아벨 원티탄 두개를 동시에 보유했었습니다.

난 급사 죽어라 팔꺼야 하면 시막MG로 가시면 되시는데 체력이 너무 빠져요;;

시막MG하면 3시간이면 체력방전되는데 아벨타면 5시간을 탈 수 있어요ㅋㅋ

그래서 시막MG는 평일 퇴근하고 저녁에 타는용도로

아벨 원티탄은 주말에 타는 용도로 사용했었습니다.

입문은 데페우드?가 짱짱맨아닌가요?

Mg

전 시막mg 체력소모 심하다고해서기변 망설이다 기변 했는데요

걱정했던것보다 막상 타보니까 체력소모 관련 전혀 공감안됩니다

오히려 전에타던 F2블랙우드보다 힐턴때 그립력 좋고 안정적이니 과한 다운이 없어져서 오히려 편해진 느낌을 받았고요

다만 무게때문에 스케이팅할때 그리고 리프트 탑승해서 가끔 발판에 데크 못올릴때는 조금 힘들긴 합니다

저는 라이딩할때는 무거워서 힘들다는 느낌 전혀 못느끼겠네요

시승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꼭 시승해보고 판단하세요(평일 야간에 지산오시면 MG160은 시승 가능합니다~)

제가 아벨은 못타봤지만 시막노말하고 MG 고민이라면 무조건 MG추천드립니다

시막MG와 더블티탄이 유사하다볼수 있으나

체감되는 무게는 MG가 엄청 무겁더라고요 ㅎㅎㅎ

얼마 전 시막mg 160 구매하여서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기존에 오가fcs 162를 들고 다녀서 그런지 시막mg가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진 않고(어깨에 메면 무거움이 느껴집니다) 엣지 때문에 손가락이 좀 아픕니다. 

저는 트릭 안하고 라이딩만 하는데 하루 1시간(재즈리프트 5회) 타는 동안 체력소모는 오가fcs 162와 동일합니다. 연속으로 2시간도  타봤는데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전향각 6일차에 접어들면서 아직 적응 단계라 턴 와중에 뭘 하진 않습니다만 저랑 비슷한 조건이면 체력소모는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오가fcs 162보다 턴 시작이 편하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