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2.jpg

 

1.jpg

 

2년만에 처음으로 갔네요 하이원..

 

작년에는 한 해 통채로 쉬었고, 올해는 휘팍을 중점적으로 가다보니 빅토리아 개장하고 한참 뒤에 첨으로 가게 됐슴다.

 

역시 오랜만에 친정에 가는 설레임이 있네요.

 

태백 분식집도 2년만에 갔는데 아주머니께서 알아봐 주셔서 뭔가 기분이 좋았습니다.

 

"오랜만에 오셨네요..하이원 사람 많죠?"

 

"평창쪽보다는 적은거 같아요"

 

2년만의 빅토리아는 역시 좋았습니다.

 

휘팍의 챔피언-디지가 접근성과 설질, 용평 레인보우가 다양한 표정의 슬롭구성이 장점이라면

 

하이원 빅토리아는 탁 트인 시계가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빅토리아 상단에서 1과 2로 갈라지는 구간까지의 시원함, 빅토리아 2에서 내려올떄 멀리 보이는 원경의 시원함. 물론 한 시즌 내내 타기에는 역시 좀 단순한 슬롭이지만요.

 

근데 빅2 경사가 좀 완만해진거 같던데.. 어떤가요? 

 

그리고 정말 개인적인 감상이지만.. 하이원에서 보는 하늘색이 제일 이쁜거 같은데.. 이건 와이프도 동감이라고 하더라고요.

 

간만에 떙보부터 시작해서 쉴틈없이 빅2 뺑뻉이 돌았네요. 아주 좋았습니다.

 

이번주말에도 하이원 갈까 생각중이에요.. 아마 이번주말이 성수기의 마지막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슈퍼개구리

2022.02.07 11:17:06
*.102.128.165

진짜 이번주말이후 설질 급격히 무너질듯해요

YP광식이형

2022.02.07 11:57:51
*.131.159.86

휘팍, 용평 갔다가 하이원가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어보이는 매직!!!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2] Rider 2017-03-14 43 249798
211818 평생가지고 갈 옥세스 오랜만에탓습니다..ㄷㄷ [3] 나링 2022-02-08 1 1479
211817 어제 예고없이 비팍에서 사진촬영하고 왔습니다. [3] 감우동 2022-02-08 3 938
211816 플럭스 스텝온 콜라보 [6] kimdj 2022-02-08 2 1388
211815 재미를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11] 리바인 2022-02-08 17 1374
211814 일요일 하이원 천태만상;; [2] 영원의아침 2022-02-08 3 1906
211813 2월8일 화요일 출석부 [59] 둔내너구리 2022-02-08 6 290
211812 아이템전인가요? file [9] clous 2022-02-07 3 1651
211811 안타깝게 삭제된 기사.. file [4] 우주방어 2022-02-07 4 2070
211810 올림픽정신 은 뭐 없구만 [6] 호크가좀더... 2022-02-07 7 1356
211809 중국인들은 고개를 들어주세요. file [4] 초장신 2022-02-07 9 1752
211808 짱깨들 대단하네요 [16] 실링기 2022-02-07 16 1878
211807 무주 스노보드 같이 타고 배우실분 구합니다 [5] 진선이 2022-02-07 3 955
211806 아내랑 대판했네요 [17] 아브라다카브라 2022-02-07 7 2582
211805 휘팍 필르머님들 보세요 [12] Kinggamzzzz... 2022-02-07 26 2101
211804 헬멧은 필수네요.. [10] 서울초보보더 2022-02-07 5 2096
211803 보호대 풀 장착의 문제점 [5] 몸따로마음따로 2022-02-07 3 2105
211802 유키 카도노는 이번 올림픽에도 안보이는군요. [3] 스팬서 2022-02-07 1 979
211801 갑자기 든 의문 [15] 14년째낙엽중!! 2022-02-07 1 1510
211800 겨울이 생일이신 분... [13] kimbaley 2022-02-07 2 1261
211799 비발디 장비보관소 부츠도난 [15] 민트군 2022-02-07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