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동기가 보드를 입문해서 베이직 카빙 단계에 들어섰는데요
저 동기1 동기2(입문자) 이렇게 같이 타면서 봐주는데
의견차이가 생겼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베이직카빙은 차렷 자세로 오로지 기울기로만
타는거라고 생각했는데
동기1은 다르게 생각하더라구요
동기는 양팔을 벌려서 정면으로 ㄷ 자로 접어주고
경사면에 맞춰 어깨를 들어 수평하게 맞춰 외경을 주면서
타야하는거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외경넣는게 잘못된게 아니라
외경을 넣는 단계는 더 멀리 나가서 다운을 주는 시기를 넘어서
다운량 , 타이밍 까지 다 되고나서의 단계가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속도가 빨라져도 일부러 더 꼳꼳하게 세워서
메트로놈 마냥 탔었는데....
정답이 있나여?
난 너비스턴이라고 생각햇는데 어느순간 그냥 로테이션은 사라지고 카빙이 되는 마법을 경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