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타면서 강습 한 번 받지 않고 탔었는데
이번 시즌 제대로 강습받고 나니 신세계가 열렸습니다.
처음 보드 탈때 지산에서 야간에 요일별로 무료강습
한두번하고 강습비가 너무 비싸 엄두가 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배우지를 않으니 라이딩밖에 못하고
동영상에서는 너무 쉽게 하지만 따라하기에는 어렵고
트릭도 못하고 파크나 지빙은 넘 무섭고ㅜㅜ
그런데 강습하고 나니 배울게 너무 많아요
하나하나 배우고 익히면서 너무 행복합니다.
킥도 작은거부터 하나씩 배우고
처음 턴 성공할 때처럼 그 느낌이 나네요
이번 시즌 목표가 라이딩 중 360과 1번킥 자연스럽게 뛰는건데
얼추 달성했네요
벌써 다음 시즌이 기다려지네요
다음 시즌에는 무엇을 또 배울 수 있을까ㅎㅎ
내년에는 원정도 꼭 갔으면 하네요
시즌 끝날 때까지 다치지말고 즐겨요~~~
자본주의 사회에 입봉하신걸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