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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하고 심야까지 타야지하고 며칠전부터 준비하고 주차도 이만하면좋다 하고 갔는데

컨디션도 좋고 날씨도 이만하면 좋고 설질도 충분한데 두시간 정도밖에 안탓는데 재미가 없었어요 억지로 한시간 더탓는데 안되겠더라구요

지금까지 항상 재밌으니까 즐겁게 연습햇는데 오늘은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재미를 못느꼇어요

잘타고싶은 욕심이 커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내년엔 코로나 괜찮아지면 동호회도 가입해봐야겠습니다
엮인글 :

Hate

2022.02.12 01:04:53
*.102.142.7

이시기에 많이들 겪는 일이죠.
보드는 잠깐입니다.

트윅스

2022.02.12 01:11:14
*.255.102.198

혼자 계속 타시면 재미가 확실히 떨어져요 ㅠㅠ

류찌롱롱턴

2022.02.12 01:45:20
*.235.10.68

그 잘되면 지금보다 더 더 더 나만의 욕심에 속이 답답한거 나만 그런거 아니엿네요

lusenski

2022.02.12 08:03:42
*.142.250.37

동호회도 가입하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고 뭔가 목표를 가지고 타시면 재미가 있어 지실것 같아요... 

무당신선

2022.02.12 10:37:59
*.154.185.130

혼자 타면 먼가 외로움이 현타로 몰려올때가 있죠..
그를땐 저는 핫초코를 마시러 갑니다 ㅋㅋ
먼가 여유있게 한잔 마시면서 하던거만 잘하고
절대 사고 나지 말자 생각하고
쌉 2시간 연장입니다 ~~
핫 초코 적극 추천 합니다~~

루민이

2022.02.12 10:54:25
*.26.154.214

아~~~ 이느낌 뭔지 알거같아요 ㅜㅜㅜ 

렌드

2022.02.12 10:57:04
*.157.169.152

5년째 혼자타고있습니다..30대후반을향해가고있어 주변사람들이 위험한 운동은 안하려고하네요...저는 맨몸으로 느껴지는 속도감을 즐기고 리프트 올라가면서 눈멍때리는게 좋아서 그런지 실력이고 나발이고 그냥 타고 내려오는게 아직 마냥 좋고 재밌네요..최소 보드타는시간 만큼은 걱정근심 내려놓고 어렸을적 썰매타면서 노는것마냥 어린애들처럼 놀게되네요~물론 안다치려고 위 아래 계속 눈치보면서 타지만ㅠㅠ
너무 뭔가를 이루려고 부담감을 갖고 트레이닝한다 생각이 들면 잠깐 쉬는것도 좋을거같아요..저는 아직도 스키장 가는길 렌탈샵만 보여도 설레는마음이 있습니다.. 그런마음이 없이 그저 가서 뭔가의 중압감을 가지고 타고있다면 잠깐 멈춘다던가 아니면 보드타는 의미를 어디에두는지 생각한번 해보는게 좋을거같아요

황소아찌

2022.02.12 19:19:56
*.153.254.135

새로운걸 하면 재미있어지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스위칭이라던가 라이딩 위주였다면 트릭을 해본다던가 하는ㅎㅎ
2년전에 마음잡고 스위칭 연습하는데 보드 처음 타는것처럼 재미있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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