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 장비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모두 올해 7-8월 사이에 구입한 장비들입니다. 나름대로 애써서 최소한의
가격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기위해 애 많이 썼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데크 - 전면 "아틀란티스 케빈영 2000-2001년 모델"

솔직히 살때는 이 데크의 특성, 그리고 제조사에 대한 인식자체가 없었습
니다.사고나서, 여러사이트를 돌아다녀본 결과, 해외사이트에서 몇몇 리뷰
가 있었는데, 좋은데크라며 점수도 좋더군요. 더군다나 제가 하드코어한
그래픽보다 심플한것을 좋아한지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35만원에 구입!
데크 - 후면

역시 심플합니다. 대만족!!
바인딩 - "드레이크 LTD 2001-2002년"

이 바인딩에 대해서는 여러분들이 더 잘알것 같기에...생략. 25만원에 구입
부츠 - "노스웨이브 스태틱 2001-2002년"

개인적으로는 검정색을 구할려고 했지만, 때가 때인지라.. 25만원에 구입
고글 - "아이리스 엘립스 스페셜 2001-2002년"

여러 고글을 써본 결과 저에게는 아이리스가 가장 잘 맞더군요. 일딴 구입
하게된 결정적인 이유는 1.시야확보가 최고다 2. 희소성이 있다. 3. 디자인
괜찮다.
원래는 스미스 V3를 살려 했지만, 구하기가 쉽지 않았고, 마음에 드는 색상
과 렌즈가 없어서, 이걸로 구입했습니다. 12만원에 구입
장갑 - "GMC 오딧세이 2001-2002년"

드롭장갑을 살까했지만, 손목이 짧다는 결정적인 단점때문에 GMC와
스페셜브랜드중에서 맞는 가격이 이것밖에 없더군요. 디자인 무난하고,
기능성 어디 나무랄때 없습니다. 8만원에 구입
바지 - "나이트로 도메인 2000-2001년"

파삥스님께서 알려주신 필드기어에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2년전에 산 바지가 있는데, 하나가지고는 부족할것 같다 싶어서 구입했습
니다. 이 가격에 이만한것 없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6만원에 구입
보호대 - "쉘플라이 무릎&엉덩이 보호대"

실력과 안전의 문제로 구입했습니다. 손목보호대는 별로 없어서 시즌전에
구입할 예정입니다. 괜찮은 평가를 받은 보호대로 알고 있는데, 그냥 장갑
사면서 같이 구입했습니다. 6만원에 구입
나름대로 애써서 마련한 장비들입니다. 뭐 기타 장비들은 예전부터 쓰던걸
로 사용할려고 하며, 이번에 산 장비들만 소개해드렸습니다.
일딴 장비들을 사고 보니까, 정말 보드타고 싶은 생각밖에 없내요.
올해 눈 많이 내리셔서 우리 보더들을 행복하였으면 합니다.
장비에 대한 충고있으시면 짧은글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타장비가 또 머가 있나요?.........제생각엔 이게 풀셋인데..........
괜찮은 가격대에 구매하신거 같네요,,,즐보딩하세요.
보드바지....싸다....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