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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출격한 Zety입니다.
열흘정도 쉬었다 갔더니 완전 딴 세상이더군요.
이렇게 좋은 설질은 작년 한창때에도 구경하지 못했던거 같은데 요즘 신경 많이 쓰는것 같더군요.
각 슬로프별 상태는
오렌지 - ★ 다섯개
그린 - ★ 다섯개
블루 - ★ 다섯개
챌린지 - ★ 네개 반
아베크 - ★ 네개 (중단부 위쪽 반 살짝 아이스 - 슬로프 확 넓어지면서 경사도 높아지는 곳)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트릭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올해는 그린 C쪽 우측 면을 막지않고
반쪽짜리 파이프마냥 닦아놨더군요.
작년엔 이거 때문에 패트롤은 수시로 그물망치고 보더들은 그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벽타기 했었죠.
차라리 이렇게 잘 닦아놓는 편이 양쪽 모두에게 좋은 일인듯 ㅋ
그리고 블루 중단부 우측 대형 키커도 어느 정도 구색을 갖춰가는듯 하더군요. (사실은 골프용 그린이지만;;;)
조만간 거기도 열지 않을까 싶네요.
스노우 파크는 열심히 눈 뿌리고 있는 상태고
챌린지 플러스도 내일 오픈을 위해 제설작업 마무리 단계였던거 같습니다.
내일 종무식하고 오후부터 쉬는데 쉰나게 달려야겠어염 잇힝~
참고로 블루쪽 산장 오픈했고 그린쪽 휴게소 역시 오픈한 상태입니다~ ^^
그나저나 오늘 생각외로 주차장에 자리가 없었습니다.
슬로프는 챌린지 플러스 빼고 다 오픈해서 그런지 전반적으로 인원이 적당한듯 했지만
인원에 비해 주차장은 입구 빼곤 델 곳이 없을 정도더군요;
아마 위메프 끝나는 기간이라 더 몰려오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_-;;;
내일 가시는분들 참고하세요~ (안으로 들어가도 자리 없더군요;;;)
그리고 11시 좀 넘어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콘도 앞을 봤더니 역시나 중국인 관광객들이 또 몇 차 올라오더군요.
콘도 손님들도 많고요.
이것도 참고하세요 -0-;
전 그래도 내일 또 갑니다 캬캬캬캬캬캬
마지막으로 오렌지에서 본 유령 데크!
초보 분이 렌탈해서 가지고 온 데크로 보이던데
자기 데크가 혼자서 내려가던말던 상단에선 친구들과 노가리에 집중 ㅡㅡ;;;
다행이 타인의 데크에 부딪히고 스키어분이 멈춰져서 별다른 피해는 없었지만
데크가 아니라 허리에 맞았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더군요.
다들 조심 좀 했으면 좋을거 같아요~ (저처럼 리쉬코드 강추 -ㅂ-!)
주차장에 있는 차들에 비해 인원은 안 많더군요. (그린/블루)
블루/그린/오렌지 (블루에 모글 코스는 아직인듯 하더군요? 못 봤음)
그린/오렌지 대기줄 - 한산했음;;;
앞에 두줄이상 생기면 블루 - 아베크 - 챌린지 쪽으로 도망 캬캬캬캬
대기 시간 0분 ㅡㅡ;
그린/블루/오렌지에 비해 완전 한산한 챌린지/아베크 입니다. --;;;
리프트에 사람도 거의 없었어요;;; 슬로프는 당연하고요;
우측 제설기 2대는 스노우파크 용으로 돌리는 것중 일부이고
좌측 제설기는 챌린지 플러스를 위해 돌리는 것 중 일부입니다.
참고하시고 내일 만나요 -0-!!!
꾸벅 (_._)
전 10:00 부터 12:30 분까지 탔습니다.
눈이 많이 와서 접었습니다.
오늘 설질은 전 별 4개 주겠습니다.
아직 초짜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중간 중간 모글이 엄청났습니다. 특히 첼린저 초입, 그린 중단
모글서 대박 역엣지 걸려서 5미터 날라서 그러는건 아닙니다.ㅋㅋ
엊그제 설질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람은 역시나 11시 정도 지나니 싹빠져서 한산했습니다.
첼린저는 역시나 3~5명 슬로프에서 보였음
그나저나 눈 대박 많이 오고 싸여서 30분 거리를 1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내일 좋은 설질 예상하지만 빙판길이라 정말 운전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아 참고로 집에 오는 길에 눈이 살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내일은 별 6개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