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 10년만에 다시 보드에 꽂혀 이번시즌 열심히 주말마다 즐기고 있는 해외 거주자 입니다.

미국동부에 거주 중인데 이번시즌 끝나면 전향으로 입문을 하려 합니다. 10년전 젊은시절의 장비는 다 처분 상태라

렌탈보드로 매주말 길이가 다른 땅콩덱으로 어찌저찌 즐기는 중입니다.

다시 열정이 생겨 헝글에 글도남기고 전향이 너무 하고싶어져 시즌이 끝나면 장비를 마련할까 합니다.

그런데, 여기 스키장은 전향을 타는 분들이 거의없고 아무리 전향과 해머덱이 한국의 강설에 적합한 스타일 이라고해도 여기는

타는 사람이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 여기도 자연설이라고는 하지만 한국처럼 눈이 안오면 인공눈을 뿌리는게 조건은 비슷한데도 말이죠.. 그래서 저도 여기저기 모은정보로 데페, 시막 정도를 알아보는데 도저히 구매하기가 어렵다는 판단이 듭니다. (없습니다..ㅠㅠ)

주절주절이 길었습니다. 제 질문은 그걸 대체할 보드를 몇주째 알아보는데 가장 가능성이 있는게

1. 니더케 블레이드 or 블레이드 플러스

2. 네버썸머 이스트 ( M캠버)

이정도 두개입니다. 입문용으로 어떤게 시막 처럼 입문용으로 좋을지 그리고 길이선정은 어떻게 해야될지 너무 고민입니다.

물론 시막은 해머 이지만 해머 조차 찾기가 힘들고 조금 부담스러워 세미해머로 하고싶네요..

제스펙은 180/98 이고 발은 실측 260 (발볼러 폭110) 입니다. 실력은 라운드덱 기준 중상급 정도 입니다.

덱 길이는 얼핏봐도 무게 때문에 160이상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162 까지 나오는 덱들은 오히려 한계체중을 넘을까 걱정이네요.

그래서 160~162까지 덱도 무리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덱은 위에 말씀드린 두개 말고는 다른선택지가 없는지 추천부탁 드리고

부츠는 K2 메이시스 와이드 말고는 샾에서 사이즈가 단하나도 남아있지 않아 다른브랜드는 신어볼 기회조차 없었는데 신발과

바인딩도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