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시즌이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부상소식이 들려오는것
같습니다. 다들 안전보딩 하십시요........
모델 : DEELLUXE FREAK (비열성형)
연식 : 01-02
소프트한 부츠를 신어오던 터라 하드한것을 찾던중 소개로
알게되었습니다. 위 그림에서 볼수 있듯이 겉모양은
그리 눈에 띤다거나 혹은 멋지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 투박한
모양을 가진 부츠입니다. 이너의 모양은 괜찮았습니다.
신고 다녔지만 물이 새거나 혹은발이 시려운것은
전혀 못느겼습니다.
발목은 정말 잘잡아준다 입니다. 그림에서 보시다시피
발뒷꿈치의 복숭아뼈 아랫부분을 특히 잘잡아주며 이너끈을
너무 꽉 잡아 맨다면 부츠를 벗은후에 빨갛게 되어있는 자신의
발을 보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특징적인것은 이부츠에는 소프트함과 하드함이
공존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바로 TPS-STICKS이라는
막대기를 부츠에 끼워넣음으로써 이뤄질수 있었습니다.
양옆에 2개씩 앞에3개 총7개의 스틱이 들어가 있으며
라이더의 취향에 따라 수량을 조절하여 하드함을 조절할수
있다는것이 큰특징이라 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 더 이상 말을 한다는것은 실례일거 같아
이만 줄입니다.
p.s tps-sticks을 하드 껍데기라고 부르기도 하던데
제가 볼때 가장 좋은 사용처는 커피믹스 저어 먹을때 인것
같습니다. 동시 14인분의 커피믹스를 탈수 있습니다.
저두 그런 생각 해 본적이 있는데.
제는 Freak TT 쓰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즐보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