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접하지만 처음으로 장비사용기를 올립니다.
지난 여름 자켓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이월로 구입을 했구여
지금까지 3번을 입구 보딩을 했습니다.
야간 2회 오전 1회.....(지산에서)
보시다시피 디자인은 아주 심플합니다.
가슴쪽에 주머니 두개 ,왼쪽주머니 안에는 또 다른 지퍼가 있어서 고글을 보관하는것 같은데 저같은 경우는 차열쇠와 지갑을 넣고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자켓안쪽에는 밴드(?)처리가 되어서 넘어졌을때 눈이 들어오지 않게 되어있구 겨드랑이 밑으로 통풍기능이......
제가 아직 잘 몰라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그외의 기능.....
간략히 말하자면 자켓이 갖추어야 할 기능만 딱 갖춘것 같습니다.
착용후의 느낌은 야간라이딩시 속에 얇은 반팔티 하나만 입구 탔는데 그리 추운걸 못느꼈구여.
오히려 라이딩하구 내려와서 리프트 대기시에는 지퍼를 조금내려 통풍(?)을 시킬정도구여 방수는 거의 죽음이더라구여 물론 아직 많이 착용하지 않은 탓도 있겠지만 그렇게 굴러도 거의 처음 입었을때와 같은 착용감이구 방풍또한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근데 소매끝은 약간 젖은 상태가 되더군여
글구 발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라이딩이 끝나구 속에 입었던 티셔츠가 땀에 흥건히 젖을줄 알았는데(그리 땀을 흘렸는데도.....) 그렇게 되지는 않더라구여
바지속으로 넣은 부분은 땀에 젖어 있었는데 이것과 비교해 본다면 바지위로 올라와 있던 부분은 거의 원상태와 같더군여....
이정도면 발수에도 그리 문제는 안된다구 생각이 듭니다.
간략히 정리하자면 아주 심플한 디자인에 기본적으로 갖추어야할 아이템만 갖추었지만 자켓으로서의 성능은 거의 완벽(?)한것 같네여
허접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