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은 초보자들 보호대겸 의자입니다.초보 특성상 넘어질때와 앉아서 쉴때가 많은데 그 용도죠.편해보이긴 하더라구요.아이들이 하면 귀엽기도하고ㅋㅋ

백팩은 저같은 경우엔 베이스가 아닌 원정 갈때 종종 씁니다.

내용물은 고프로,간식,물,레이어드룩(더우면 벗고,추우면 입는옷)등등이 있구요.

베이스에서야 스키하우스내에 짐을 어디에 두면 분실이 없는지,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수있는지 알지만ㅎㅎ타 스키장으로 원정갈땐 알수가 없으니까요.그렇다고 초코파이 하나 먹자고,물한모금 마실때마다 코인락카에 짐을 넣었다 뺄수는 없으니까 백팩에 넣고 타는 겁니다.

에어백은 글쎄 농담으로 한말이겠지만 실제로 뒷쩍할때 등에 배낭이 있으면 완충 역할은 할수있다고 봅니다.

저 몇년전까지는 패트롤들 가방메고 타는 거 멋져 보여서 따라 했었어요. 

간단한 간식 + 방한 용품 넣어가지고....  

아이들과 탈때에는  온도 변화에 민감해서 방한 용품 수시로 입혔다 벗겼다 하기 좋아요. 

가방은 대부분 카메라촬영장비

엉덩이 인형은 넘어질때 보호대역활및 관심끌기용

엉덩이 인형의 몇해전 부터 보이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초보분들에게 꽤나 보이긴 하더라고요... 물론 용도는 엉덩이 보호이겠지요...

백팩의 경우 대부분 필요한 용품을 넣고 다니려고 하는 분들이 많을꺼라 예상해 봅니다. 저 같은 경우도 온가족이 함께 타고 있어서 여분의 마스크 또는 엑션캠 보조 베터리나 이턴콤 고글 바라클라 등의 여분, 그리고 카메라 등을 넣고 다니는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울나라 환경에서 보딩시 배낭은 거의 필요 없지만 

  단 한가지 용도라면 여분의 옷을 가지고 가거나 벗어 수납하는 기능일듯 합니다 

    이것도 우리나라 스키장 규모를 생각하면 별 의미가 없지만요.. 

아니면 그냥 멋이던지... 아니면 실지 무거운 배낭 짊어지고 타는 경우 연습이 될수있겠죠.

저도 예전에 가방 매고 탔는데,,,

물, 카메라, 액션캠, 셀카봉, 간식, 지갑, 키 등등 넣고 다녔드랬지요...

단점이... 같이 타는 인간들이 자잘한 짐들이나 물을 다 맡겨서 좀 짜증나요...

그래서 안들고 다니게 되었던....ㅎㅎㅎ

자기 자켓주머니나 카고팬츠 입고 내 가방에 다 쑤셔너으라는.....나쁜시키들...ㅎㅎ

아,,, 리프트탈때도 거추장스럽기도하고,,,, 그래서 곤돌라 있는 스키장만 가게 되기도 했고,,

지금은 자켓주머니와 카고에만 간단히 다닙니다.

가방 있으면 편하기도 불편하기도...반반이고, 없으면 편합니다...ㅎ

그리고 예전에 보블비 소프트쉘 가방을 매고 다닐때는 어느정도 보호용으로도 좋았던 기억은 나네요..

근데 보블비는 가방자체가 사용이 편하지않아서,,,,ㅎㅎ

엉덩이 인형은 저도 올시즌에 처음봤는데,,, 보호대용이겠거니...했네요

이런거나 동물원피스 입고 타는분들 살짝 이해를 못하는 1인인지라...ㅎㅎ

하지만 다양성을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