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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님이 출발전부터 투에니원의 박수쳐 뮤비를 볼륨 이빠이(?)해서 틀어주시더라구요.

 

이후로 연결되는 고우어웨이....

 

'새벽 첫차인데, 설마 저상태로 끝까지 가는건 아니시겠지....' 했으나

 

항상 그렇듯이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버리는;;;;

 

아침에 졸음 보딩 방지하라는 스키장 지시라도 있었나 하는 생각 들 정도였어요 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잠들었다가...

 

홍천거의 다 와서 커브에 잠이 깸.

 

그때는....그때는.....

 

레인보우의 A...잇힝~ 덕분에 잠이 확 깨고..집중 모드!!!

 

(셔틀안에 깨어있던 사람들 모두 시청중 ㅋㅋㅋㅋ)

 

 

.......

 

그래도 다음곡으로 샤이니꺼 나오는건 뭥미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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