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시즌을 준비하면서 지난 두시즌동안 입었었던 컨버트팬츠를 과감히(?) 버리고 버튼텍틱카고팬츠를 구입했더랬습니다..
사실 이것으로 만족했었어야하는데..흑흑..대전 겔러리아에 아이쇼핑 나갔다가 심심해서 들려본 컬럼비아 매장에서 새로나온 데님팬츠를 보고 혹해서 그만 충동구매해버렸습니다..
1. 디자인:
버튼텍틱 팬츠 - 일자에 가까운 형태구요..양옆에 주머니와 지퍼가 달려있습니다..
컬럼비아 데님팬츠 - 무엇보다 올 유행색깔인 데님이구요.. 물론 686에 비해서 조금 진합니다..일자 형태지만, 바지 폭은 넓은 편이구요..굉장히 심플합니다..
2. 기능:
버튼텍틱 팬츠 - 안감이 그물처럼되어 있어서 따뜻하면서 통풍이 잘됨, 착용감이 편안함, 내부에 허리띠가 부착되어있어 조임기능이 좋음, 허벅지 안쪽에 있는 지퍼가 비교적커서 통풍이 잘됨,
컬럼비아 데님팬츠 - 이것 역시 안감이 꽤 두터운 편이구요.. 그물형태로 되어있습니다..단점은 지퍼가 거의 없다시피하구요(바지 아래단에 조그마한 녀석이 달려있습니다.), 주머니가 지퍼식이 아니구 앞뒤로 2개밖에 없습니다..
3. 방수:
버튼텍틱 팬츠 & 컬럼비아 데님팬츠(옵니쉴드) 모두 현재로선 매우 훌륭한 편입니다.. 시즌이 진행되면서 내구성은 어떨런지 아직 정확한 판단이 안 서네요^^
4. 가격:
버튼텍틱 팬츠 - 20 중반정도구요^^.
컬럼비아 데님팬츠 - 14마논정도임당^^
참! 첨부그림의 버튼은 L, 컬럼비아는 XL 입니다..
끝으로 종합해보면 그동안 헝글에서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것처럼
컬럼비아데님팬츠 역시 가격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었구요..
물론 색깔 역시 개성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유행따라 입어볼만하다라는 것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청주삽십중반주말보더 바이러스드림..................
저두 그랬는걸요 ^^;;; 버뜨~~! 던이 없어서 다행임니다.
카드두 없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