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우신가봅니다.
타는 것은 문제없습니다.
다 적응의 문제라서요~
정답은 없다고 생각되는데

어느정도 단계나 실력인지
어떤스타일로 타고자하는지
취향도 사람마다 다 틀려서..
타본데크는 있는지
그걸타면서 어떻게느꼈는지..
어느정도 정보가 있어야
추천이가능할 것 같네요.
질문을 좀 더 정리해보세요~

151이면 데크마다차이는 있지만
보통 최대스탠스가 55~59정도는
나올테니 타는데는 문제없습니다.
신장에 비해서는 짧아보일수있는길이지만
가볍고 아직 트릭근육이 별로없으시면
짧은걸로 편하게 익히는게 쉽거든요.

이게 실력이나 스타일에따라
짧아도 괜찮은지 아닌지
더 길어도 다루기에
문제가없는지
아닌지 선택해야합니다..ㅋ

너무갑자기 확줄이면 적응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밸런스스핀같은 말랑한 더블캠버(걸윙,갈매기캠버)를
이용하시면 길이가 좀 길어져도 캠버특성상
컨트롤이 쉽기때문에 키나 발사이즈에 맞게
좀더 길게 쓰는것도 가능합니다.

151~153 다 가능하다고보는데 스탠스폭에따라서
선택해야할것으로 생각되구요. 재고가 151뿐이라면
중고로 구해보시는것도 방법이되겠네요.
트릭입문에는 새거사서 랜딩 불안해서
깨먹는일도 많고..ㅋ 비싸게샀는데 적응이어려우면
감가도크고 그 나름대로 스트레스가 되기때문이지요ㅋㅋ

151이안된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는80킬로오버에서 147~148을썼었습니다.
물론 발이작긴합니다만.. 토션을 넣을줄알게되면
엣지를 아주 조금만 들어 도 엣지가 걸려서
트릭위주로 타는데 붓아웃이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봅니다..만..거인들은 그들만의 고충이..

키가 크신데 혹시 왕발이시면 트릭을 좀하다보면
바인딩각도를 작게 낮춰가는편이라
스탠스폭에따라 차이는있겠지만
깊은 카빙을 좀 줄이는 보딩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허리폭도 몇밀리나마 크게 선택하게되는데..
그것도좀 염두에두실 부분이구요ㅋㅋ;
(자꾸고민하게만들기대장입니다.)

키가클수록 트릭데크선택에 어려움이 있는것은
어쩔수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실력이
늘면 고민은 해결되겠지만 처음에는 어렵거든요.
키는 크지만 가볍고 다리힘이 약하면
긴데크는 상대적으로 버거울것이고
카가 크고 무겁거나 근력이 쎄면 짧은트릭데크가
힘들어할것이고ㅋ 길게타자니 스핀 손해보는것같고..

일단은 무난하게 마음에드는것
혹은 중간정도로 시작해보시구요.
좀더 스타일이 정해지게되면 줄이거나 늘려가는게
최선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후 스타일..테크트리..

스케일 있는 한방이 좋다
=>길어도 어느정도수준까지는 올라갈수있으니
153-155를 선택하되 어렵지않게 소프트한 정캠
혹은 더블캠버 데크선정
연습이 어느정도 충분히 되고나서 체득이되면
플렉스를 조금씩 올려보세요.

프레스를 쉽게 넣고 연속기에 도전하고싶다
=>151~157정도 더블캠버(길이선택폭이넓어요~
같은데크라도 길이에따른 회전감 플렉스차이 있습니다)
부드러운플렉스의 갈매기캠버
데크선정 후 연습~
갈매기캠버(더블캠버,역캠버하이브리드)는
역엣지의 공포해소에 많이 도움이됩니다ㅋㅋ
요즘엔 실력이 다들 좋아서 정캠버로도
쉽게쉽게하시지요. 하지만 입문자에게는
항상 무서운 존재 역엣지..ㅋ
다루기도쉽고 하이도 생각이상으로
잘뽑혀서 트릭만족도가 높은데 정캠버에만
너무익숙해진사람은 가끔.. 안 맞다고하시는데
저는 오리지날 정캠충이었지만 더블캠버 개만족입니다..
콤보트릭할때 정캠특유의 걸리는 느낌에서 완전 해방.

모르겠고 난 세븐이 목표야~
=>152이하로 보시면 좋을것같아요.
짧을수록 회전감은 좋아요~



길고 두서없지만 정답은없구요ㅋ
직접 타보고 느껴보는게 답입니다..
연차 눈밥에따라 같은 데크도
다르게 느껴집니다..ㅋㅋ

이상 고민 증폭기였습니다~


+ 지난시즌나온 조디악 스콜피오 정도가 중간~
중간살짝위 포지션이라고보시면되세요~
스프레드는 lta-f보시구요.
얼로이는아직 경험이없어서.. 숫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