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경포 해변에서 팻 바이크 타고 모래사장에서 장난치다 보니 이게 매우 파우더 라이딩하고 닮아잇더라구요..
속도 유지해야 가라앉지 않고 모래 밖에서 힘 받아 진입해야 출발이 쉽고.. 핸들바 조금이라도 많이 돌리면 서버리고요...
인근 자전거 렌탈에서는 모래밭에 들어간다고 미리 말하면 안 빌려주려 합니다.. 참고 하시길..

드라이 모래에서 어제 한 십여 미터 직진하는 수준까지 발전? 했습니다. 앗 20미터 인지도 몰라요..ㅎㅎ
혹시 동참하시려는 분들 타이어 공기압을 엄청 빼면 쉬워집니다. tip!!
그 사막투어 가서 사막레이싱 구단에선 바람을 뺀다고 하는데 자전거에도 적용될줄은 몰랐슴다
여유로워 보이시네요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