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구두주걱같이 생겨서 부츠 신는거 편하게 해주는 제품을 어디선가 본 기억이....-,.-a

말라는 벗는게 더 어려워. 못 벗어서 뻘뻘. 씩씩. 좌절 모드. 

어우.... 저는 말라뮤트 이름이 말라뮤트한태 물린느낌이라 말라뮤트인가... 생각하면서 두번신고 팔았었다는...ㅋㅋㅋ

말라는 발목 부분 확 풀어주는 것만 익숙해지면 새부츠라도 벗는게 엄청 편해요.

그래도 오래 쓰고도 채우는게 불편한건 말라쓰면 어쩔 수 없는 것 같긴해요.

말라만 7년 동안 4~5개 샀는데 이제 트던 + 이온으로 갈아탑니다..

그러고 보니 저랑 반대로 갈아탔네요 ㅋㅋ

가성비 좋고 잘 잡아주고 다 좋아요
예전 이월 잘 나왔을때는 15만원정도까지 나왔었으니. 가격은 짱!!
하지만 신고 벗는데 오래걸려고 외피가 너무 커서
슬림핏입으면 팬츠 밑단으로 부츠를 못덮어요 
가성비로 보자면 완전 짱!!!

저 칼발인데........ㅎㅎ 참고해야겠어용

신고 벗기 너무 힘드라요...........쓰리 보아 ~ㅋㅋ

이젠 끈부츠로 못 돌아갈듯요

끈을 최대한 풀어서 좌우로 쫙쫙 벌려야 좀더 편하게 신고 벗을 수 있습니다.

그냥 대충벌리고 벗으려면 발이 잘 안빠지죠 ㅎㅎ

저는 오직 말라만 십년.  중간에 쓰락 한번 써봤는데.. 말라가 더 좋아요

 말라무트는 결국 말랑무트가 된1인이유

저도 신고벗기힘든건 패스....허허.. 저에겐 트라이던트, 이온이 제일 핏이 좋았어요

써리투도 아주 힘들어요~~

보드 입문 부츠가 말라인데 처음 신을때 동호회분이 옆에서 도와줬는데도 엄청 오래 걸렸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땀 뻘뻘 흘리면서 ㅎㅎ

그때까지만 해도 칼발인지 몰랐는데 몇년 뒤에 동호회 동생들이 전향각으로 바꾸면서 발이 아프다고 하길래 발 비교해보니 제 발이 엄청 작게 느껴질 정도로 다들 발등이나 발볼이 엄청 넓더라구요

저는 말라-트던-이온으로 정착했어요

아주 전형적인 칼발부츠로 유명한 제품이긴하죠.

동양인 족형에는 크게 추천되진 않지만...칼발이신 분들은 이월 가성비로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