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몇일전에 이 보드를 구입했습니다.
Palmer 보드는 우리나라에서 흔한 보드는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
구입한 샾 사장님 말로는 이 모델이 국내에 몇개 안들어 왔다고 그러더군요.
하여간, 보드가 하드하고, 그래픽도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멋이 있어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구입한 것은 2002~2003 모델이라서 그런지 위에 사진과는 약간 다릅니다.
길이도 158이구염...
158로 구입한 이유는 제가 몸무게가 73kg 이라서, 더 긴것두 있었는데여, 그래봤자 160 이지만 158로 구입했어여.
허니써클이라고 하는 모델에는 카본 대신에 Kevlar라고 하는 소재가 쓰였습니다. 벌집 모양으로 Honeycomb Kevlar를 삽입했는데염, 케블라라고 하는 소재는 스포츠 용품에 카본보다 나중에, 다시말해서 최근에 적용 되었습니다. 낙시 도구 같은데서는 사용된지 오래구여, 골프용품에도 사용되는 소재인데, 골프쪽에서는 그리 성공을 못했습니다.
하여간, 케블라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탄력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
탑 씨트 처리도 매우 잘 된듣 싶어여, 타면서 다른 분들이 실수로 몇번인가 강하게 제 보드 위를 지나 갔지만, 기스가 안가더군요.
길이가 158이지만, 몸무게 80 이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만큼 보드가 하드하다는 뜻이죠..
하지만, 타는데 있어서, 너무 딱딱하다는 느낌은 아니었구여, 적당한 것 같습니다.
초보인 친구가 같은 것을 구입했는데, 엗지를 주고 턴을 하는데에 힘들어 하지 않더군요.
턴을 휙휙하더라구여...^^ 참고로 그친구는 몸무게가 100kg이 넘는 친구라 160을 구입했거든요.^^
우리 나라에서의 인지도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매우 훌륭한 보드인 것 같습니다.
누가 사용을 해도 후회하지 않을듯 합니다.
표기법이 생소해서 대부분 오해하시더라구여 80kg이상이 아니구여 !
음! 참고!